삼척시, 하천 재해예방 등 정비사업 본격 추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4-04 08:15:20
  • -
  • +
  • 인쇄
삼척시 하천·소하천 재해예방 등 정비사업 : 35건, 126억원(2023년 사업비)
▲ 삼척시청

[뉴스스텝] 삼척시가 2023년 하천 재해예방과 정비사업 등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올해 하천정비는 오십천, 교곡천, 마읍천 등 지방하천 19개소, 조비천, 심방천 등 소하천 16개소에 126억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호안정비, 교량가설 등을 추진한다.

특히 도계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은 2026년까지 총사업비 351억 원을 투입하여 하천 저지대 건물 62가구 보상을 포함한 하천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며, 교곡천 지방하천 재해예방사업은 총사업비 227억 원(하천정비 2.8㎞, 교량 6개소), 마읍천 지방하천 재해예방사업은 총사업비 180억 원(하천정비 22㎞, 교량 2개소)을 투입하여 2025년까지 하천정비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근덕면 마읍천 하류구간(덕산리~재동유원지) 2.6㎞에 대하여 총사업비 140억 원을 투입하여 수변둘레길, 갈대탐방로, 가족피크닉장, 발물놀이터, 간이나루터 등 휴식과 여가활동을 위한 수변공원을 2025년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하천재해예방 사업을 통해 자연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자연과 조화된 친환경적 공간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경기도의회 김민호 의원, “성과 없는 만족도·행정 위한 행정 멈춰야... 데이터로 설명하라”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민호 부위원장(국민의힘, 양주2)은 2025년 11월 10일 열린 행정사무감사에서 평생교육진흥원을 대상으로 평생교육정책 전반에 대해 “만족도와 실적 숫자 나열이 아니라, 목적 달성도와 변화지표로 성과를 증명해야 한다”고 강하게 주문했다.김민호 의원은 특히 청년·중장년·장애인 등 대상별 사업들이 “행정을 위한 행정”으로 흐르지 않도록 성과지표 고도화와 사후관리

경기도의회 윤태길 의원, “사회서비스원, 내실 있는 운영으로 도민 체감 복지 실현해야”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윤태길 의원(국민의힘, 하남1)은 11월 10일 제387회 정례회 중 경기도사회서비스원 행정사무감사에서 “조직의 안정화와 실질적인 운영 없이는 사회서비스원의 공공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기 어렵다”며 “이제는 외형적 성과보다 내실 있는 행정으로 도민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윤 의원은 먼저 사회서비스원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이 선언적 수준에 머물러 있다

경기도의회 이학수 의원, “축제 안전사고 반복... 투명한 보고체계로 진짜 안전문화 세워야”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학수 의원(국민의힘, 평택5)은 11월 10일개최된 문화체육관광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최근 경기도 내 축제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안전사고 문제를 지적하며, 도비지원 축제의 ‘특별 안전점검’ 실시와 ‘안전보고 의무화’ 제도 도입을 강력히 요구했다.이학수 의원은 “시흥갯골축제에서 전기카트와 관람객이 충돌하고, 정조대왕능행차에서는 말과 기수가 떨어지는 등 크고 작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