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경로의 달 기념 ‘2024 슈퍼스타 종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0-29 08:25:28
  • -
  • +
  • 인쇄
복지 유공자에게 표창 수여, 트로트 가수 김태연이 특별 공연 장식
▲ 2024 행사 포스터

[뉴스스텝] 종로구가 경로의 달을 맞아 31일 목요일 14시부터 16시 30분까지 종로구민회관 2층 창신아트홀(지봉로5길 7-5)에서 '2024 슈퍼스타 종로'를 연다.

종로구가 주최하고 종로노인종합복지관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우리가 함께 만드는 오늘’이란 부제로 진행한다.

전 연령대의 주민이 한데 어우러질 수 있는 기념식과 특별 공연 등으로 꾸몄다.

이날 행사는 13시 40분 4인조 아카펠라 그룹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한다.

1부 기념식에서는 지역 어르신 복지 증진을 위해 힘쓴 개인과 단체에 표창장과 부상을 수여한다.

2부 본 공연은 관내 소재하는 기관, 단체들이 다양한 세대를 대표해 무대에 오른다.

아동·청소년으로는 ‘혜화어린이집 율동팀’과 ‘서울예술고등학교 오케스트라팀’이, 청년은 ‘성균관대학교 킹고 치어리더팀’, ‘종로구생활예술동아리 이채로와 가야금팀’이 출연한다.

중장년·노년 대표로는 ‘가회동주민동아리 북촌뿌리패 풍물팀’이 공연을 선보인다.

3부 무대는 발군의 기량을 뽐내며 미스트롯2 TOP4에 오른 트로트 가수 김태연이 장식한다.

이어서 입장할 때 전달한 팔찌에 적힌 숫자로 경품 추첨을 진행할 예정이다. ㈜우리은행과 ㈜엘지생활건강에서도 후원품 제공에 함께한다.

정문헌 구청장은 “경로의 달을 기념해 모든 세대가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자리를 마련했으니, 이날 공연을 즐기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한국생활개선양평군연합회, 지역 소외 이웃에 사랑 전해

[뉴스스텝] 한국생활개선양평군연합회는 지난 22일, 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관내 12개 읍·면의 소외 어르신 140여 가구에 소불고기와 단팥빵을 만들어 전달했다.이번 봉사활동은 ‘재능활용 지역돌봄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초복 삼계탕 나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행사다. 회원들은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정겨운 인사와 함께 손수 만든 음식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박명환 회장은 “매번 봉사활동에 한

양평군 서종면 생활개선회, 가을 맞아 취약계층에 따뜻한 온기 전달

[뉴스스텝] 양평군 서종면 생활개선회는 지난 22일, 관내 취약계층 10가구를 위해 직접 조리한 불고기와 단팥빵을 서종면사무소에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성큼 다가온 가을을 맞아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고자 마련됐다.장옥심 서종면 생활개선회장은 “날씨가 제법 쌀쌀해진 요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든든한 한 끼가 되어줄 따뜻한 불고기와 간식을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생활개

영덕교육지원청, 2025 도전! 체력인증한마당 [함께하는 체력up! 안전up!] 개최

[뉴스스텝] 영덕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호)은 2025년 10월 22일(수) 영덕문화체육센터에서 2025 도전! 체력인증 한마당[함께하는 체력up! 안전up!]을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관내 초, 중학생 100여명이 참여하여 자신의 평소 체력 성과를 뽐내는 자리였다. 대회에 참여한 학생들은 그동안 길러온 체력을 힘껏 펼치고 다른 학생과 정정당당하게 체력 인증을 받으면서 자신의 운동 역량을 발산했다. 그리고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