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지역업체와 함께하는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2-15 08:15:31
  • -
  • +
  • 인쇄
충청권 우수중소기업 박람회와 연계해 컨벤션센터서 사흘간 홍보 행사
▲ 대전 서구는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뉴스스텝] 대전 서구는 이달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지역업체와 함께하는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펼쳤다.

이번 홍보는 ‘2025 충청권 우수중소기업 박람회’와 연계해 진행됐으며,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 답례품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서구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와 기부 방법을 안내하는 홍보부스를 운영해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동참한 관내 10개 업체는 기부제 답례품을 현장에서 전시 및 판매했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지역 상품을 한눈에 보고 구매까지 할 수 있어 실속 있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서구 관계자는 “지역업체와 함께한 이번 홍보가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확대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제도의 취지를 살리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증가… 포항시 “영유아·집단시설 각별한 주의”

[뉴스스텝] 포항시 남·북구보건소는 겨울철을 맞아 구토와 설사를 유발하는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전국 병원급 의료기관 210개소를 대상으로 한 장관감염증 표본감시 결과,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 수는 최근 지속적인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11월 5주차 기준 환자 수는 127명으로, 전주(101명) 대비 증가했으며 지난해 같은 기간(2

통영시, 산불예방 총력 대응 돌입

[뉴스스텝] 통영시는 도내 산불이 잇따라 발생하고, 최근 건조한 날씨에 따른 산불 발생 위험과 대형 산불 확산 우려가 커짐에 따라 산불 예방 총력 대응에 나섰다고 16일 밝혔다.시는 산불 발생 위험도가 증가함에 따라 산불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기관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감시·장비 확충 및 단속 강화를 중심으로 총력 대응을 위해 산불관련 유관기관 회의를 개최하고 산불 감시 및 예방 강화 대책을 논의했

경기경제자유구역청, 배곧지구 무인이동체산업 클러스터 조성방안 모색

[뉴스스텝]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은 16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무인이동체 상생융합 세미나’를 열고, 드론·모빌리티 산업의 미래 전망과 시흥 배곧지구를 중심으로 한 무인이동체산업 클러스터 조성 방안을 공유했다.이번 세미나는 경기경제자유구역청·경기산학융합원·한국무인이동체연구조합이 공동으로 마련했으며, ‘AI·드론·모빌리티 산업의 미래 전망과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을 비롯해 도 및 시군, 산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