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2024년 소상공인 특례보증 추가지원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2-23 08:05:13
  • -
  • +
  • 인쇄
연말연시 경기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 대상 60억원 규모 추가 특례보증
▲ 상주시청

[뉴스스텝] 상주시는 60억원 규모의 소상공인 특례보증을 추가 지원한다.

올해 기존 18억원을 경북신용보증재단(이하 경북신보)에 출연하여 180억원의 특례보증사업을 시행했던 상주시는 연말연시 경기 활성화 및 연초 상인들의 자금 수요 조달을 위해 5억 원을 추가 출연하여 60억원을 추가 보증한다.

‘특례보증제도’는 지자체 등이 출연한 출연금을 재원으로 경북신보가 보증서를 발급해 금융기관으로부터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특히, 경북신보에서는 이번 소상공인 특례보증부터 기존 10배 규모에서 12배 규모의 보증서를 발급하여 소상공인의 혜택이 늘어날 전망이다.

소상공인이 경북신보에 관련서류를 제출하면 신용․재정상태 등을 거쳐 신용보증서를 발급해준다. 이 신용보증서를 받은 소상공인은 관내 시중은행(NH농협, IM뱅크, KB국민, SC제일, MG새마을금고)에서 경영자금을 융자받을 수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사업이 경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힘이 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2025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철원 노동당사' 방문객 10만 명 돌파, 경제 유발 효과 총 236억 원 발생

[뉴스스텝] 지난 9월 26일부터 10월 26일까지 한 달간 개최한 ‘2025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철원 노동당사’ 행사가 방문객 10만 명을 돌파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이번 행사는 철원 노동당사와 철원역사문화공원 일대에서 매일 저녁 7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진행됐으며, 철원의 역사적 가치를 현대적 미디어아트로 재해석한 새로운 야간 관광 콘텐츠로 큰 호응을 얻었다.## 경제유발 효과 236억 원

유성구 노은3동, 반석천에서 열리는 힐링 축제

[뉴스스텝] 대전 유성구는 11월 1일 지족동 안샘수변공원에서 ‘2025 노은3동 반석천에 울리는 희망스위치 ON’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가족과 이웃이 함께 어울리며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주민 힐링·소통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으며,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추진됐다.행사에서는 EBS에서 방영 중인 ‘허풍선이 과학쇼’ 가족 뮤지컬 공연과 테라리움·커피박 키링·모루 인형·전통 등 꾸미기 등 체

창녕군여성합창단, 제13회 정기연주회 개최

[뉴스스텝] 창녕군은 오는 11월 20일 오후 7시 창녕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창녕의 꿈! 하나되는 우리’를 주제로 창녕군여성합창단 제13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연주회에서는 ‘창녕’,‘가족’,‘희망’이라는 세 가지 테마로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유네스코 3관왕의 도시 창녕의 아름다움을 담은 신곡 ‘만년교’를 선보일 예정이며, 내년에 개최되는 제65회 경남도민체전 함안창녕 공동개최를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