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농업기술센터, 전국복숭아사랑동호회 정기총회 및 세미나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1-21 08:10:16
  • -
  • +
  • 인쇄
전국 복숭아 농업인들 상주시에서 재배기술 교류 기회 가져
▲ 상주시농업기술센터, 전국복숭아사랑동호회 정기총회 및 세미나 개최

[뉴스스텝]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1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상주국제승마장과 농업기술센터에서 ‘2024 전국복숭아사랑동호회 정기총회 및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상주복숭아사랑동호회를 비롯해 전국복숭아사랑동호회 회원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최신 재배기술 및 병해충 관리 교육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고 이론과 현장실습을 겸한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행사 세부일정은 19일 승마체험과 상주박물관 관람을 시작으로 병해충 문제 해결 사례 및 국내육성 신품종 소개, 현장 애로사항 및 재배기술 토론 등 진행되었다. 다음날에는 복숭아 재배기술과 병해충 방제에 대한 심도있는 교육 및 정지전정 현장실습으로 농업인들이 기술을 배우고 직접 실습하는 시간을 가져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기술보급과 김인수 과장은 “이상기후로 복숭아 재배가 어려운 시기에 상주에서 의미 있는 교류의 장이 열리게 되어 기쁘다”며 “서로의 경험과 노하우를 나누고 이를 현장에서 실천해 고품질 복숭아 생산의 기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ESG 경영을 선도하는 수원도시공사, 2025년 추석 연휴 기간 종합대책 수립

[뉴스스텝] 수원도시공사는 안전하고 풍요로운 추석 명절을 위해 ‘2025년도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비상운영체계를 가동한다고 29일 밝혔다.수원시연화장은 실내 추모시설 2개소는 사전 예약제로 정상 운영한다. 다만 제례 공간은 폐쇄 되며, 승화원은 추석 당일에만 축소(2회) 운영한다.공영주차장 64개소 가운데 노외 및 노상 주차장는 무료 개방하며, 건물식 및 화물 주차장은 추석 당일에만 무료 개방한

목포-보성선 개통으로 영암에 첫 열차역 생겼다

[뉴스스텝] 영암군에 사상 처음으로 열차역이 생겨 목포와 보성을 오가는 영암군민과 관광객들의 발이 된다. 남해안권 철도망의 핵심축인 목포–보성선이 26일 신보성역에서 개통식을 열고 정식 개통함에 따라, 학산면 ‘영암역’이, 27일부터 영업을 개시했다. 목포-보성선은 보성군 신보성역에서 목포 임성리역까지 82.5㎞를 잇는 노선으로, 하루 열차는 평일 4회, 주말 5회 운행 서비스를 제공한다.영암역 신설로 그

수원시 팔달구, 지역경제 활력 더하는 추석맞이 물가안정캠페인 전개

[뉴스스텝] 수원시 팔달구는 오는 9월 26일, 지동시장·미나리광시장·못골시장 등 지동교 일원에서 ‘2025년 추석맞이 전통시장 이용 및 물가안정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활성화, 물가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됐다. 행사에는 팔달구청장, 경제교통과장 등 공직자와 전통시장 상인회, 물가모니터 요원 등 23명이 참여했다.참석자들은 어깨띠와 피켓을 활용해 전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