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고성으로 떠나는 공예 여행, 5월 17일 ~ 26일 공예주간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5-17 08:15:28
  • -
  • +
  • 인쇄
달홀문화센터, 아트호텔 리메이커, 고성향교, 송지호, 아야진에서 전시, 체험, 행사 운영
▲ 포스터

[뉴스스텝] (재)고성문화재단은 오는 5월 17일부터 26일까지 고성군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4 공예주간’ 행사를 운영한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2024 공예주간’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고성군은 지난 1월 공예주간을 함께 개최할 공예문화 거점도시로 선정됐다.

고성군은 ‘모두를 위한 공예 생활, 당신과 함께 그린 고성(Craft Ecology, Green Goseong)’을 슬로건으로 고성의 청정 자연과 친환경 공예 체험을 핵심 콘텐츠로 구성했다. 또한, 단순 전시와 체험을 넘어 고성군 전체를 여행할 수 있도록 매력적인 장소 7곳에서 운영한다.

대한민국 유일의 접경지역 ’아트호텔 리메이커’(명파)에서는 고성의 자연과 문화를 주제로 지역 내·외부 공예가의 다양한 시선을 감상할 수 있는 ‘공예로 그린 고성’이 개최되고, 연계 체험행사로 고성의 향기를 만들어 보는 ‘향기로 그린 고성’이 운영된다.

‘달홀문화센터’(간성)에서는 지역특산품과 어울리는 일상 공예품의 큐레이션 전시를 만날 수 있다. 또한 고성의 정신문화를 만날 수 있는 ‘간성향교’에서는 고성 유일의 전통 공예 기술 분야 무형유산인 각자장의 작품 전시와 한국 전통 인쇄문화 강연 및 체험을 진행한다.

체험행사도 다채롭다. ‘송지호 그린 크래프트’와 ‘야아진 에코 크래프트’에서는 청정한 고성의 자연 속에서 송지호 주변 식물을 모티브로 한 블록 프린팅 에코백 만들기와 자투리 가죽을 이용한 카드지갑 만들기, 비치 클린 및 해양쓰레기를 활용한 모빌과 방향제 만들기 등 친환경 및 새 활용 공예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각 행사는 주말에 개최되며, 사전 예약으로 운영된다. 이와 함께 의류 교환을 통해 환경을 지키는 새로운 의생활 문화 확산 행사도 개최된다. ‘다시 입다 연구소’의 21% 파티가 토성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되어 지속 가능한 공예 생활과 환경보호 실천의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이미 사전 예약이 마감된 행사인 ‘고유의 뜰 위드 크래프트’에서는 고산족의 지혜가 담긴 바느질 기술을 공유하는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고성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2024 공예주간 행사를 통해 지역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동시에 지역 내 공예문화 기반이 더욱 강화되길 기대한다.”라며, “자연과 환경을 생각하는 지속 가능한 공예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공예문화 거점도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제주항, 57년 만에 첫 정기 국제 화물선 취항 기념 지역 해양물류산업을 위한 인적자원개발 포럼 개최

[뉴스스텝] 제주관광대학교 RISE사업단(단장 장예선)과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원장 진희종)은 (사)제주항발전협의회(회장 최무현)와 협력하여 지난 23일 오후 5시, 오션스위츠 제주호텔에서 ‘글로벌 해양물류산업 활성화를 위한 전문 포럼’을 공동 주관으로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제주항이 1968년 무역항 지정 이후 57년 만에 처음으로 정기 국제 화물선이 운영되는 것을 계기로 3개 기관에서 상호 협의하여 제주

함평군, 새해맞이 치매예방·마음건강 캠페인 펼쳐

[뉴스스텝] 전남 함평군은 27일 “새해를 맞아 지역 주민의 치매 예방과 마음 건강을 위한 ‘치매예방·마음건강 캠페인’을 본격적으로 전개한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새해를 맞아 치매 예방과 정신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보건소에서 시행하는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캠페인은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현장(26-28일 함평군문화체육센터)과 함평천지전통시장(장날, 매월 2·7일), 마을

전북교육청 도내 교직원, 국립군산대 대학원 진학시 장학금 혜택

[뉴스스텝]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소속 교직원이 국립군산대학교 대학원에 진학하면 장학금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전북교육청은 27일 국립군산대학교 대학원과 ‘대학원 진학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교직원의 전문성 개발을 위한 실질적 협력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앞서 전북교육청은 지난해 6월 전북대학교, 전주교육대학교, 국립군산대학교와 ‘교육협력 선포식’을 개최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교육 생태계 구축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