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2026 주민공모사업' 참여 모임 모집…총 2천만 원 지원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6-02-05 08: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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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9일부터 2월 27일까지 접수…3인 이상 주민 모임 신청 가능
▲ 2025년 주민공모사업 ‘실행기’ 참여 주민들이 천가방(에코백)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스스텝] 구로구가 주민이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직접 제안하고 실행하는 ‘2026년 구로구 주민공모사업’ 참여 모임을 모집한다.

이번 주민공모사업은 주민 간 소통을 확대하고 지속 가능한 주민자치 실현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총 2천만 원 규모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구는 사업의 연속성과 전문성을 고려해 주민 모임의 역량에 따라 3개 유형으로 구분해 맞춤형 지원을 진행할 계획이다.

지원 유형은 △공모사업에 처음 참여하는 소모임을 대상으로 주민자치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씨앗기(이웃 만들기)’ △시니어·1인 가구·환경 등 지역 현안을 주제로 한 ‘새싹기(우리 마을 제안사업)’ △구로구 특화 사업으로 사회문제 해결을 목표로 하는 ‘실행기(사회문제 해결사업)’ 등이다.

신청 대상은 구로구에 거주하거나 근무하는 3인 이상의 주민 모임이다. ‘씨앗기’는 신규 모임도 신청할 수 있으며, ‘새싹기’와 ‘실행기’는 기존 주민공모사업 참여 경험이 있는 모임을 대상으로 한다.

접수 기간은 2월 9일부터 2월 27일까지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모임은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사업 선정은 총 3단계의 심사를 거쳐 진행된다. 1차 서면 심사로 자격 요건을 확인한 뒤, 2차 마을공동체위원회 심의에서 사업 내용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을 진행한다. 이후 3차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참여 모임을 확정할 예정이다.

선정 결과는 오는 5월 중 구로구청 누리집에 게시하며, 선정된 모임에는 개별 안내할 계획이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 간 교류가 활성화되고 마을공동체가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며 “주민 주도의 창의적이고 실효성 있는 사업 제안을 적극적으로 신청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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