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4월 '아픈아이 병원진료 동행서비스' 본격 시행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3-20 08: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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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2자녀이상)·한부모·다자녀가정 호응 뜨거워
▲ 예천군, 4월‘ 아픈아이 병원진료 동행서비스 ’본격 시행

[뉴스스텝] 예천군은 오는 4월부터 ‘아픈아이 병원진료 동행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시작하는 이 사업은 맞벌이 등 양육 공백 가정의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해 틈새 없는 돌봄 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하는 것으로 부모를 대신해 아픈 아이들의 병원 동행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단순 질병을 위해 병원 진료가 필요할 경우 병원 진료 동행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돌봄사가 아이가 있는 곳으로 방문해 아이와 함께 병원 진료 동행 후 안전하게 귀가하고 보호자에게 결과를 알려주는 One-stop 서비스이다.

사업 대상은 예천군에 주소를 둔 5~7세 유아 및 초등 학생을 키우는 맞벌이·한 부모·다자녀(2자녀 이상) 가정이며, 이용료는 무료이다.(단,진료비와 약제비는 본인 부담)

김학동 예천군수는 “맞벌이 등 양육 공백 가정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고 돌봄의 사각지대를 보완하여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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