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녹색곳간 거창 농산물 대축제 성황리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9-25 12:3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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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까지 4일간 거창군 선진농업 및 농특산물을 알리는 기회의 장으로
▲ 2025 녹색곳간 거창 농산물 대축제 성황리 개최

[뉴스스텝] 거창군은 지난 25일 거창스포츠파크 일원에서 ‘2025 거창한마당대축제’의 한 부분인 ‘2025 녹색곳간 거창 농산물 대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2025 녹색곳간 거창 농산물 대축제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거창농업홍보관, 농특산물 홍보·판매관, 향토음식관, 애우 숯불구이 판매관 등 주요 시설을 운영하고 농특산물 경매이벤트, 전통혼례 시연 행사, 거창쌀 소비촉진 행사, 지역 농산물 화채 나눔행사, 거창화훼 체험행사 등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거창농업홍보관에서는 거창군 혁신농정을 통한 선진농업 안내, 거창韓 사과·포도 품평회, 우수 농특산물 및 친환경 농산물 전시, 한국생활개선회 거창군 연합회의 전통혼례 시연 행사 등 거창군 농업·농촌의 모든 것을 알리는 장이 펼쳐진다.

농특산물 홍보·판매관에는 16개 농가와 단체, 업체가 참여해 거창의 우수 농특산물 판매와 다양한 체험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향토음식관에서는 맛깔나는 지역 먹거리를 선보이며, 애우 숯불구이 판매관은 시중가보다 20% 저렴한 가격으로 거창 한우의 우수성을 맛볼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남녀노소 모든 관람객에게 충분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3무(無) 사과 홍보 및 시식 행사, 거창천적생태과학관 이동전시회, 농촌관광 체험 이벤트, 반려동물 공공예절(펫티켓) 캠페인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추진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2025 녹색곳간 거창 농산물 대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혁신농정을 통한 선진농업을 알리고 우수 농특산물을 홍보하여 농가 소득을 창출하고 경남 최고의 농업도시 거창군을 알릴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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