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세무 담당공무원 역량강화 교육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7-17 08:10:34
  • -
  • +
  • 인쇄
▲ 상주시, 세무 담당공무원 역량강화 교육 실시

[뉴스스텝] 상주시는 7월 16일 상주시립도서관 상상홀에서 세정과와 읍면동에서 세무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직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7월 1일 인사이동으로 세무 업무에 익숙하지 않은 직원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7월 정기분 재산세(주택, 건축물)의 민원응대를 원활하게 수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 내용으로 세정과 팀별 주요 당면 현안업무 전달에 이어 차세대 지방세프로그램의 기본적인 사용 방법, 재산세 관련 용어 및 민원응대 유형, 체납관리, 달라진 세법 등 부과관련 설명, 참석자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또한 상주시는 앞으로도 매년 상‧하반기 역량강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업무 관련 노하우를 공유하고, 직무 전문성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장동욱 세정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생소한 세무 행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담당 공무원들 간의 업무 연계 등을 통해 세정업무를 추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자주재원 확충과 세원 발굴에도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아산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 2026년도 본예산안 심사 완료

[뉴스스텝] 아산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2일 제263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제2차 회의를 열고, 2026년도 의회사무국 소관 예산안을 심사했다.이번에 심사한 의회사무국 소관 2026년도 일반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은 총 56억 907만 3천 원으로, 전년 대비 2억 9,413만 9천 원 증가한 규모다. 의회운영위원회는 예산 항목 중 교섭단체 대표 의원 업무추진비 1,200만 원을 삭감해 예비비로 전환하여

아산시의회, 제3회 추경 2조 2,347억 원 확정… 총 32건 안건 처리

[뉴스스텝] 아산시의회는 2일 제263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제7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최종 확정하고, 조례안을 포함한 각종 안건을 처리했다.이번 제3회 추경 예산은 총 2조 2,347억 원 규모로 일반회계 2조 130억 원 특별회계 2,217억 원으로 편성됐다. 앞서 지난 1일 열린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에서는 집행부가 제출한 일반회계 예산 중

이재명 대통령 "남북 간 적대와 대결 종식은 우리의 시대적 과제"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은 2일 "우리에게 놓인 시대적 과제는 남북 간 적대와 대결을 종식하고, 평화 공존의 새로운 남북 관계를 만드는 것"이라며 강조했다. 그러면서 "위대한 대한국민이 함께 만든 국민주권 정부는 서로에게 이익이 되지 않는 대결과 적대에서 벗어나 남과 북이 평화롭게 공존하며 공동성장하는 미래를 향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이날 일산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