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2025년 시민 대상' 후보자 추천 접수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2-06 08:05:28
  • -
  • +
  • 인쇄
2월 19일까지 ‘시민 대상’, ‘충주를 빛낸 얼굴상’, ‘충주 행복상’ 접수
▲ 충주시, ‘2025년 시민 대상’ 후보자 추천 접수

[뉴스스텝] 충주시는 ‘2025년 충주시 시민 대상’,‘충주를 빛낸 얼굴상’,‘충주 행복상’ 수상 후보자를 오는 19일까지 추천받는다.

'충주시 시민 대상'은 다양한 분야에서 충주시의 명예를 선양하고 지역 발전에 기여한 시민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시정발전과 주민화합에 공헌한 시민을 대상으로 한다.

시민 대상 시상 부문은 △문화‧예술‧언론 부문 △교육‧체육 부문 △산업‧경제 부문 △농림‧축산 부문 △사회봉사‧윤리 부문 △특별 부문 등 총 6개 부문이며, 부문별 1명씩 총 6명을 선발한다.

‘충주를 빛낸 얼굴상’과 ‘충주 행복상’은 별도 부문 없이 각 2명 이내로 선발될 예정이다.

시민 대상 후보자의 자격은 5년 이상 충주에서 거주했거나 과거 5년 이상 충주 거주 경험이 있으며 추천 공고일 현재 2년 이상 계속 충주 거주자로 제한된다.

단, 시민 대상의 특별 부문과 충주를 빛낸 얼굴상, 충주 행복상은 거주 제한이 없다.

후보자 추천은 충주시청 각 부서장이나 읍‧면․동장 또는 시 소재 기관 단체의 장이 할 수 있으며, 개인 추천의 경우 가구주 20인 이상의 연서와 해당 읍‧면‧동장의 의견서를 첨부하면 된다.

추천 서류는 충주시 누리집 공고․고시․입찰 게시판을 참고해 19일까지 충주시 자치행정과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수상자는 시민 대상 공적 심사위원회 및 충주시 공적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결정된다.

시상식은 오는 4월 23일 ‘2025년 충주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맹구호 자치행정과장은 “충주 시민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헌신 봉사하면서도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자랑스러운 이웃들이 수상자로 선정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공주시충남교향악단, 27일 '내포의 전원교향곡' 정기연주회 개최

[뉴스스텝] 공주시충남교향악단이 충남도청이 위치한 내포 지역 주민들을 찾아 ‘내포의 전원교향곡’이라는 제목의 정기연주회를 연다. 이번 연주회는 11월 27일 저녁 7시 30분, 충남도청 문예회관에서 열리며, 베이스바리톤 사무엘 윤의 깊고 단단한 울림과 드보르자크의 ‘교향곡 제8번’을 감상할 수 있다.전반부에서는 모차르트의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서곡과 마스카니의 오페라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간주곡에

삼척문화예술회관, '클래식 도서관 시즌2 – 클래식 이브닝 인 유럽 오스트리아' 개최

[뉴스스텝] 삼척시는 세계적인 오스트리아 작곡가들의 명곡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획공연 ‘클래식 도서관 시즌2 – 클래식 이브닝 인 유럽 오스트리아’를 오는 11월 25일 오후 7시 30분, 삼척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피아니스트 송영민과 연주단체 더 솔로이스츠 오케스트라가 함께하며, 모차르트와 베토벤 등 고전주의 음악의 정수를 선보일 예정이다.입장은 만 7세 이상부터 가능하며, 관람시간은 총 70분

산청군, 아이와 함께 즐기는 클래식 음악극 선보여

[뉴스스텝] 산청군은 오는 27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둥둥탐험대와 함께하는 생상스 동물의 사육제’ 공연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5 문화가 있는 날–구석구석 문화배달사업’ 공모사업 일환으로 지역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공연은 프랑스 작곡가 카미유 생상스(Camille Saint-Saëns)의 대표작 ‘동물의 사육제’를 어린이 눈높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