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가을 밤 별빛과 함께 시와 음악 감상 어떠세요”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0-11 08: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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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민천문대 15일(화) 저녁 7시 30분 시낭송 연합공연
▲ 2023년 대전시민천문대 시낭송 연합공연

[뉴스스텝] 대전시민천문대에서는 가을을 맞아 15일 저녁 7시 30분 천문대 앞마당에서“2024 별빛 속에 시와 음악회”시낭송 연합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매주 화요일 정규프로그램인 별빛 속에 시와 음악회 출연팀인 대전지역 여섯 개 시낭송협회가 참여하며 전문 시 낭송인 들이 유명 시를 음악과 함께 낭송할 예정이다.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누구나 예약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민천문대 홈페이지나 대전시민천문대로 문의하면 된다.

한선희 대전시 미래전략산업실장은 “축제의 계절 10월에 시민들이 별빛 속에서 시와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라면서 “앞으로도 시민천문대에서 과학과 문학을 융합한 다채로운 행사가 자주 열릴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별빛 속에 시와 음악회’는 2010년 4월 첫 회를 시작으로 올해 345회째를 맞이하고 있는 과학문화 예술공연이다.

매주 토요일 저녁 열리는 ‘토요 별 음악회’와 함께 대전시민천문대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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