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다함께 돌봄센터, 쉼 없는 돌봄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7-27 08:15:15
  • -
  • +
  • 인쇄
▲ 다함께 돌봄센터

[뉴스스텝] 고성군은 고성군 다함께 돌봄센터를 학기 중에 이어 여름방학 기간에도 쉼 없는 운영을 통하여 초등 아동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다함께 돌봄사업은 돌봄 수요 및 지역자원을 고려하여 지역 내 틈새 돌봄 기능을 강화하여 초등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2017년부터 전국 10개소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2022년 기준 전국 829개소로 확대하여 진행되고 있는 사업이다.

고성군 다함께 돌봄센터는 2022년 3월에 고성청소년수련관 3층에 개소하여 현재 초등 저학년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쾌적하고 편안한 돌봄 공간에서 안전한 돌봄 시스템을 갖추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다함께 돌봄센터 이용 대상은 관내 초등학교 재학 중인 1학년~3학년 20명으로 근로활동을 하는 맞벌이, 다자녀, 차상위 가정 등 돌봄이 필요한 아동이며, 학기 중에는 방과 후~19시까지, 여름·겨울 방학 기간에는 9시~18시까지 운영된다.

또한 재료비, 급·간식비는 수익자 부담이며 자율 등·하원을 원칙(차량운행 없음)으로 하고, 신청자가 정원을 초과할 경우 대기자로 관리하여 결원 시 우선적으로 추가하여 운영한다.

군 관계자는 “다함께 돌봄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아이들이 새롭고 흥미로운 프로그램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기장군, 폐농약 집중 수거로 환경오염 예방 나서

[뉴스스텝] 기장군은 환경오염 방지와 주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오는 17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폐농약 수거에 들어간다고 3일 밝혔다. 그동안 농약 빈 용기는 환경공단 등을 통해 재활용품으로 수거됐으나, 사용 후 남은 폐농약은 별도 처리할 방법이 없어 농가에 방치되거나 불법으로 배출되어 환경오염과 안전사고의 원인으로 지적되어 왔다. 이에 군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폐농약 전용 수거함을 설치 완료

청년들의 소통과 성장을 잇는 '경산시 청년센터'운영 개시

[뉴스스텝] 경산시는 청년들의 도전과 협력을 바탕으로 경산시 청년정책을 총괄·지원하기 위한 미래 성장 플랫폼인 '경산시 청년센터'가 3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경산시 청년센터는 경산시 중앙로2길 8(구 펌프업스튜디오)에 위치하며, 2025년 11월부터 2027년 12월까지 (사)경상북도 청년 CEO 협회가 위탁 운영한다.청년센터 내부는 청년 활동과 교류를 위한 공간으로 구성됐으며, 1

국민건강보험공단 거창함양합천지사 ‘하늘반창고 육아용품’ 26세트 기탁

[뉴스스텝] 거창군은 지난 3일 국민건강보험공단 거창함양합천지사(지사장 김분수)로부터 ‘하늘반창고 육아용품’ 26세트(260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 이번에 기탁받은 물품(이유식 용기, 아기 베개, 물티슈, 타월 등)은 관내 저소득층 영유아 26가구에 지원할 예정이다.‘건강보험공단 사회공헌 하늘반창고 육아용품 지원사업’은 영유아 돌봄에 필요한 맞춤형 육아용품을 지원해 저출산 문제 해소와 취약계층의 양육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