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하고 깨끗한 강릉, 세계관광도시 조성에 함께하세요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4-07 08:10:07
  • -
  • +
  • 인쇄
강릉시-외식업협회, 식품접객업소 위생교육 및 친절콘서트 개최
▲ 강릉시청

[뉴스스텝] 강릉시는 각종 대규모 국제행사를 앞두고 관내 음식점의 친절도를 높이고 위생·청결 수준을 향상시켜 세계관광도시 이미지 조성에 나선다.

오는 12일 오후 2시부터 강릉아트센터 사임당홀에서 식품접객업소 영업주들을 대상으로 친절콘서트를 실시한다.

식품접객업소 현황: 총 6,310개소(일반4,728, 휴게1,136, 제과144, 유흥210, 단란92)

외식업협회가 진행하는 식품위생교육과 함께 하는 이번 행사는 기존의 친절 교육 방식에서 벗어나 공연과 강의를 접목한 콘서트 형식을 통해 영업주 및 종업원들의 친절 서비스 향상을 도모한다.

특히, 이번 행사를 통해‘2023 세계 믹스더블·시니어컬링 선수권 대회’, ‘2023 강릉 세계합창대회’등 연달아 치러지는 국제행사에 대비하여 강릉을 방문하는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 2023 세계믹스더블·시니어컬링 선수권 대회: 2023.4.22. - 4.29.(8일간)
○ 2023 강릉 세계합창대회: 2023.7.3. - 7.13.(11일간)

아울러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교육으로 시행하던 식품접객업소 기존 영업주 대상 식품위생교육을 올해는 집합교육으로 실시하여 위생·청결 수준을 향상시켜 식품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강릉시의 관광지 이미지 제고에 식품접객업소 영업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중요하며, 시를 찾는 모든 관광객이 만족하는 음식 문화를 계속해서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신안군 ‘따뜻한 동행으로 마음을 잇다’

[뉴스스텝] 신안군 임자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1일 지역 내 문화 취약계층 주민들을 대상으로 특별한 내 고장 명소 체험활동인 ‘배낭 메고! 자유여행!’ 나들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평소 외부 활동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따뜻한 지역 공동체의 의미를 더했다.2세 영유아부터 82세 어르신까지, 다문화 가족 및 홀몸 어르신 등 다양한 계층의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며

“수능 이후에도 안전하게” 청주교육지원청, 교외생활지도 실시

[뉴스스텝] 청주교육지원청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전후하여 학생들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과 비행 예방을 위해 관내 주요 지역에서 교외생활지도를 실시한다.이번 교외생활지도는 수능 전날인 12일 금천광장 일대를 시작으로, 수능 당일인 13일에는 흥덕경찰서 SPO와 협력하여 개신동 학원가 및 상가, 공원 주변과 청소년광장 및 성안길 일대를 돌며 청소년 밀집지역에 대한 생활지도를 강화한다.또한, 수능

소상공인과 함께 만드는 ‘음성군 지역상권 경쟁력 강화 토론회’ 개최

[뉴스스텝] 음성군이 1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소상공인과 함께 만드는 ‘음성군 지역상권 경쟁력 강화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음성군과 극동대학교 RISE사업단이 공동 주최·주관했으며, 지역 소상공인과 주민, 군의원, 전문가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음성군 지역 상권의 현황을 진단하고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이날 음성군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충북소상공인지원센터, 충북신용보증재단의 소상공인을 위한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