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강수 원주시장, "산업단지 조성에 사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4-03 08:15:16
  • -
  • +
  • 인쇄
반도체 산업 등 육성·양질의 일자리 창출 기반 마련
▲ 원주시청

[뉴스스텝] 원주시가 반도체 산업을 포함한 첨단산업 육성에 사활을 걸고 있다.

반도체 등 첨단산업은 장치산업으로서 인프라가 잘 갖추어진 산업단지, RE100(Renewable Electricity 100) 등 에너지 정책에 부합하는 스마트그린 산업단지, 그리고 인력 충원이 용이한 곳에 공장을 건설하여야 한다.

2010년 이후 인접 도시인 춘천시와 충주시는 각각 5개의 산업단지를 조성하여 기업 유치를 통한 도시경쟁력을 높여왔다.

반면, 원주시의 경우 부론일반산업단지가 10여 년간 표류하고 있으며, 부론국가산업단지 역시 2018년 후보지 선정 이후 한 발짝도 진척이 없는 상태이다

이에, 경제 최우선을 기치로 내건 민선 8기 원주시정은 지지부진했던 부론일반산업단지 상반기 착공을 목표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부론일반산업단지 조기 분양을 통해 부론국가산업단지 추진에도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부론IC 개설을 동시에 추진함으로써 최근 정부가 구축하기로 발표한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도 자연스럽게 원주까지 연장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밖에도 추진이 확정된 산업단지 개발사업과 함께 대단위 산업단지와 농공단지 추가 조성을 위한 타당성 용역을 추진 중으로 상반기 중 사업계획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산업단지 중장기 조성 로드맵을 구축하기 위해 2040년까지 원주시 산업단지 기본계획을 수립, 이를 토대로 미래 신성장 동력 산업 유치 계획도 수립할 방침이다.

조성이 완료된 기존 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해 신성장 산업 육성을 통한 구조 고도화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입주업체 포화상태인 태장농공단지는 건축물의 수직 증축이 용이하도록 비행안전구역 고도 제한 완화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문막산업단지는 2025년 준공을 목표로 국비 27억 원을 포함 총 5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우산산업단지는 첨단산업이 주력업종이 될 수 있는 도시첨단산업단지로의 전환을 위한 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산업단지 조성은 수도권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반도체 산업을 지역의 미래 먹거리로 육성할 수 있는 새로운 도약의 발판으로 수도권 취업 동방한계선을 강원도로 확장하는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배수의 진을 치고 산업단지 조성에 사활을 걸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경상남도의회 김순택 의원, 고령 농아인 고립 위기 경고… 책임 있는 공공돌봄 촉구

[뉴스스텝] 경상남도의회 김순택 의원(창원15·국민의힘)은 5일 열린 제42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초고령사회 속 정책 사각지대에 놓인 고령 농아인을 위한 책임 있는 공공 돌봄 체계 구축을 촉구했다.김 의원에 따르면 2025년 기준 경남에 등록된 농아인(청각·언어장애)은 3만 455명이며, 이 가운데 65세 이상 고령자가 약 81.8%에 달한다. 청각·언어 장애와 고령이라는 생물학

경북교육청, ‘2026 상반기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역량 강화 연수’ 실시

[뉴스스텝] 경북교육청은 5일 경주시에 있는 화랑마을에서 도내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85명을 대상으로 ‘2026년 상반기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매년 2월과 8월, 연 2회 정기적으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원어민 교사의 자질 향상과 수업 전문성 강화를 통해 경북 영어 교육의 질을 높이고 우수한 교육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교육청은 매회 새로운

행복한 선비의 꿈을 심는 ‘2026 영주유아교육 설명회’ 개최

[뉴스스텝] 경상북도영주교육지원청은 2월 5일, 영주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공·사립 유치원 원장, 원감 및 교육과정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6 영주 유아교육 계획 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설명회는 ‘행복한 선비’라는 영주 고유의 교육 가치를 유아기 놀이와 배움 속에 어떻게 녹여낼 것인지 함께 고민하고, 2026학년도 영주유아교육의 새로운 밑그림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한 교원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