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2024 구로G페스티벌 '안전한 친환경 먹거리장터'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9-06 08:10:20
  • -
  • +
  • 인쇄
이달 27일부터 3일간 오전 10시에서 오후 10시까지 운영
▲ 지난 21일, 2024 구로G페스티벌 안전한 친환경 먹거리장터 실무자 희외 및 안전교육 사진

[뉴스스텝] 구로구가 이달 27일부터 29일까지 안양천(구로동 621-8)에서 열리는 2024 구로G페스티벌 축제에 ‘안전한 친환경 먹거리장터’를 운영한다.

먹거리장터는 각 동 주민자치위원회와 민간단체 총 27개 단체가 참여한다. 축제 기간 중 오전 10시에서 오후 10시까지 합리적인 가격에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한다.

구는 △다회용기 사용 등으로 친환경 축제 분위기 조성 △안전 매뉴얼 교육 등 안전사고 대비 △바가지요금 없는 저렴하고 질 좋은 먹거리 제공 △카드 단말기 도입으로 이용객들의 편의를 증진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 21일 ‘먹거리장터 실무자 회의 및 안전교육’을 실시해 사전 예방대책과 사고 발생 시 조치 등에 대해 철저히 준비했다.

또한 축제 기간 중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자 작년에 이어 친환경 다회용기를 마련했고 전문업체에 세척 후 검수 단계에 걸쳐 재사용한다.

아울러 구는 작년 먹거리장터에 많은 방문객이 몰리면서 발생했던 불편함을 개선하기 위해 먹거리장터 부스별로 카드단말기를 도입해 이용객들의 만족도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

구로구 관계자는 “모두가 즐기는 ‘안전한 친환경 먹거리장터’가 될 수 있도록 합리적인 가격, 안전과 청결, 이용 편의성 등 다방면으로 고려했다”며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기장군, 폐농약 집중 수거로 환경오염 예방 나서

[뉴스스텝] 기장군은 환경오염 방지와 주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오는 17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폐농약 수거에 들어간다고 3일 밝혔다. 그동안 농약 빈 용기는 환경공단 등을 통해 재활용품으로 수거됐으나, 사용 후 남은 폐농약은 별도 처리할 방법이 없어 농가에 방치되거나 불법으로 배출되어 환경오염과 안전사고의 원인으로 지적되어 왔다. 이에 군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폐농약 전용 수거함을 설치 완료

청년들의 소통과 성장을 잇는 '경산시 청년센터'운영 개시

[뉴스스텝] 경산시는 청년들의 도전과 협력을 바탕으로 경산시 청년정책을 총괄·지원하기 위한 미래 성장 플랫폼인 '경산시 청년센터'가 3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경산시 청년센터는 경산시 중앙로2길 8(구 펌프업스튜디오)에 위치하며, 2025년 11월부터 2027년 12월까지 (사)경상북도 청년 CEO 협회가 위탁 운영한다.청년센터 내부는 청년 활동과 교류를 위한 공간으로 구성됐으며, 1

국민건강보험공단 거창함양합천지사 ‘하늘반창고 육아용품’ 26세트 기탁

[뉴스스텝] 거창군은 지난 3일 국민건강보험공단 거창함양합천지사(지사장 김분수)로부터 ‘하늘반창고 육아용품’ 26세트(260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 이번에 기탁받은 물품(이유식 용기, 아기 베개, 물티슈, 타월 등)은 관내 저소득층 영유아 26가구에 지원할 예정이다.‘건강보험공단 사회공헌 하늘반창고 육아용품 지원사업’은 영유아 돌봄에 필요한 맞춤형 육아용품을 지원해 저출산 문제 해소와 취약계층의 양육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