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공개 모집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4-17 08:15:09
  • -
  • +
  • 인쇄
4월 17일부터 5월 3일까지 ‘도봉구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공개 모집
▲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모니터링 활동 모습

[뉴스스텝] 도봉구가 구민 모두가 행복하고 안전한 여성친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이달 17일부터 5월 3일까지 ‘도봉구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를 공개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30명이며, 여성친화도시 정책에 관심 있는 도봉구민(직장, 학교 등 주 생활권이 도봉구인 경우 포함)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임기는 2년으로, 1회에 한하여 연임할 수 있다.

서포터즈에 참여 시, 지역 환경과 안전 등에 대한 모니터링을 통해 실생활 속에서 느꼈던 불편함을 찾아 정책에 반영하고 개선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구는 서포터즈를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며 이들의 역량강화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오언석 구청장은 “여성친화도시의 체감도 향상을 위해서는 구민이 스스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참여할 수 있어야 한다”며 “구가 구민 모두가 공감하는 여성 정책을 수립할 수 있도록 많은 구민들이 힘을 보태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여성친화도시란 지역 정책과 발전 과정에 여성과 남성이 동등하게 참여하고 그 혜택이 모든 주민에게 고루 돌아가면서 여성의 성장과 안전이 구현되도록 여성정책을 구현하는 지역을 의미한다. 도봉구는 지난해 말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 신규 지정을 받았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동구청년센터, ‘청년 강사 재부팅 데이(DAY), 힐링 온(O

[뉴스스텝] 울산 동구청년센터(센터장 박인경)는 11월 19일 오후 3시 청년노동자공유주택 1층 청년 공유공간 ‘청뜨락’에서 ‘청년 강사 재부팅 DAY, 힐링 ON’이라는 타이틀로 청년 강사 네트워킹 모임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동구청년센터에서 강사로 활동해 온 청년 강사들이 참여하여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먼저 ‘차부엌’ 이나경 대표와 함께 차담회 형식으로 청년 강사의 고충을 들어보는 시간이

거제시보건소, 청소년 흡연예방 위한 거리 캠페인 실시

[뉴스스텝] 거제시보건소는 금연구역 합동점검 기간 중인 18일 오후 5시경 고현터미널과 엠파크 거리 등 고현동 일대에서 청소년 흡연예방을 위한 거리 캠페인을 1시간 동안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청소년들의 호기심 흡연을 예방하고, 또래 집단내 비흡연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학생들의 하교 시간대에 맞춰 진행됐다. 거제교육지원청, 거제경찰서, 거제자율방범대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하여 지역사회 협력

울산 동구 노동자지원센터 ‘사회서비스 사업 창업의 이해’특강 개최

[뉴스스텝] 울산 동구 노동자지원센터는 11월 19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지역 주민 및 창업 관심자를 대상으로 ‘사회서비스 사업 창업 이해’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에는 총 20여 명이 참여해 사회 서비스 분야의 최신 흐름과 국가가 주도하는 다양한 바우처 사업에 대해 깊이 있게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특강은 고령화·맞벌이 확대 등 사회 구조 변화에 따라 사회서비스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주민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