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2023 도봉 존중문화도시 박람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7-19 08:15:11
  • -
  • +
  • 인쇄
‘존중’의 가치를 살린 도시문화 변화를 통한 도봉구 문화생태계 형성 목적
▲ 2023 도봉 존중문화도시 박람회 포스터

[뉴스스텝] 도봉구 문화도시센터는 7월 21일부터 28일까지 도봉구 문화도시사업의 모든 결실을 모아 도봉의 존중문화를 알리는 '2023 도봉 존중문화도시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3 도봉 존중문화도시 박람회'는 존중문화도시 도봉의 특성화 사업으로 ‘존중’의 가치를 살려 도시문화를 변화시키는 행사를 통해 도봉구의 문화생태계를 형성하여, 지속 가능한 문화도시로 도약하고자 기획된 행사다.

구는 지역 내 문화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문화창작자 발굴 및 육성을 통해 지역 문화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역민들이 다양한 형태의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2023 도봉 존중문화도시 박람회'를 도봉구만의 도시 브랜딩으로 정착시켜 지속 가능한 문화도시 기반을 구축할 예정이다.

본 행사는 7월 21일부터 28일까지 총 9일간 진행된다. 지난 15일에는 박람회 사전행사로 문화도시 예비사업인 ‘모두의 베프-모두의 합창제’를 열었다.

개막식에는 가족뮤지컬 ‘먼나라 이웃나라’가 축하공연으로 진행되고 예비사업 전시회, 도봉문화상점, 생태평화길, 컨퍼런스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박람회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모두의 베프 ‘모두의 합창단’ △2023 생태평화길 △도봉 문화상점 in 방예리 △존중문화 전시회 △도봉 문화상점 in 쌍리단길 △컨퍼런스 ‘핫한 도봉, 바로 그 존중’ 등이 진행된다.

프로그램 일부는 사전 신청이 필요하며, 자세한 내용은 박람회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2023 도봉 존중문화도시 박람회’ 개최가 지역 문화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내 문화자원을 적극 활용해 진행되는 프로그램인 만큼 도봉구의 특별한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예천군, '팬 아카데미 in 예천'개최를 통한 생활인구 유입 본격화

[뉴스스텝] 예천군은 9월 26일부터 10월 29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된 '예천 팬 아카데미 in 서울'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팬 아카데미 in 예천'을 운영하며 귀농귀촌 유치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10월 30일부터 31일까지 1차, 11월 1일부터 2일까지 2차로 진행되며, 각 회차당 30명씩 총 60명이 참여한다. 서울 아카데미 참여자 및 온

보성군, 지방자치의 날 맞아‘이장단 한마음대회’ 성황리 개최

[뉴스스텝] 보성군은 지난 29일 보성 열선루공원에서 열린 ‘보성군 이장단 한마음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방자치의 날을 기념해 김철우 보성군수, 김경열 보성군의회 의장, 12개 읍면 이장단과 가족 등 5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상호 교류와 협력을 다지고, 풀뿌리 민주주의의 주역으로서 자긍심과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됐다.행사는 색소폰 동호회와 보성군립국악단의 식전 공

양평군 강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긴급출동 추진단’ 위기가구 주거환경 개선

[뉴스스텝] 양평군 강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9일 관내 다자녀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긴급출동 추진단’ 사업을 실시했다.이번 지원 대상은 교평리에 거주하는 다자녀 위기가구로, 노후 냉장고와 부족한 수납공간, 정리되지 않은 생활공간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 강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5명으로 구성된 ‘긴급출동 추진단’이 즉시 출동해 아이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주거환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