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등재학술지 [항도부산]제49호 발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3-05 07:55:18
  • -
  • +
  • 인쇄
[항도부산]은 1962년 창간해 부산역사 연구 성과를 축적해 온 전문학술지
▲ 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 항도부산 제49호 표지

[뉴스스텝] 부산시는 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 [항도부산] 제49호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1962년 창간된 [항도부산]은 부산을 중심으로 전개된 역사적 사실을 규명함으로써 부산역사 연구 성과를 축적해 온 '부산역사 전문학술지'다.

[항도부산]은 2016년 한국연구재단 신규 학술지평가에서 ‘등재후보지’로 선정됐으며, 2018년 평가에서는 ‘등재학술지’로 승격, 2021년 재인증평가에서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등재학술지 유지’가 결정됐다.

그간 [항도부산]에서는 ▲부산의 선사시대 ▲삼한・가야 시대의 부산 ▲고려시대의 부산 ▲조선시대의 부산 ▲해방과 한국전쟁기 부산 등 고대에서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부산과 관련한 다양한 주제를 다룬 기획논문, 부산의 역사성과 문화적 가치 등을 밝힌 연구논문, 부산 역사 연구 자료인 고문서・고지도 등에 관한 자료 소개 등 총 470여 편의 논문을 게재했다.

이번 ????[항도부산]???? 제49호에는 ▲조선 후기 사회사 관련 기획논문 4편 ▲연구논문 8편 ▲서평 1편, 총 13편이 실렸다.

이번 호에서는 역사학, 국문학, 정치학, 경제학, 건축학 등 다양한 시기와 주제를 다룬 연구를 만나볼 수 있다.

기획논문에는 ‘고문서를 통해 본 조선 후기 부산 지역 사회사’ 학술대회(2024년 8월)에서 발표한 논문이 실렸다. ▲진상원 부산가톨릭대학교 연구원의 ‘19세기 동래부 사상면 덕포리의 마을 운영’ ▲장경준 국립인천해양박물관 전시교육실장의 ‘대한제국기 경상남도 기장군의 가옥 분포와 규모-1904년 '경상남도기장군가호안' 분석 결과를 중심으로’ ▲김영록 부산대학교 강사의 ‘'동래부사례'(1868)로 본 19세기 동래부의 재정 운영’ ▲정성일 광주여자대학교 교수의 ‘대마도 종가문서를 통해 본 조선 후기 대일교류-[분류사고]의 주문품 조달 사례분석’, 총 4편의 논문이 게재됐다.

연구논문에는 고대부터 현대까지 부산의 역사와 문화를 다룬 내용이 실렸다.

▲유우창 부산대학교 강사의 ‘부산 독로국과 가락지역연맹’ ▲장순순 전주대학교 교수의 ‘조선 후기 쓰시마(對馬)의 화재와 조선의 대응’ ▲현명철 서울대학교 강사의 ‘막말~메이지초기의 왜관과 '관수일기'’ ▲김대래 신라대학교 교수의 ‘일제강점기 동천 유역 공장의 추이’ ▲송혜영 한국해양대학교 강사의 ‘일제강점기 부산 연안의 매립과 활용-관련 공문서 기록을 중심으로’ ▲박훈평 동신대학교 교수의 ‘제세당 문기홍의 생애와 부산지역 활동’ ▲차성환 민주주의사회연구소 연구원의 ‘1979년 마산의 밤 시위 전개 과정’ ▲이근열 부산대학교 교수의 ‘부산 봉래산, 고실산 지병 연원과 변천 연구’, 총 8편의 논문이 게재됐다.

서평으로는 정현주 금샘고등학교 교사의 ‘부산 역사 ‘살아있는’ 지역사 교과서로 탄생하다-부산광역시, 부산역사 청소년과 만나다’ 1편이 게재됐다.

[항도부산] 제49호는 시 공공도서관이나 전국 대표도서관 등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시 누리집( 부산소개'부산의 역사'부산 지역사 도서관'항도부산)과 부산광역시 시사편찬위원회 누리집에서 개별논문을 내려받거나 열람할 수 있다.

조유장 시 문화국장은 “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인 [항도부산]에는 부산의 역사성과 문화적 정체성을 규명하는 논문 등을 게재함으로써 부산 역사 연구 확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우리시는 부산역사 전문학술지 [항도부산] 편찬을 통해 역사문화도시 부산의 가치를 알리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TODAY FOCUS

최신뉴스

임병택 시흥시장, 시민과 함께 시흥교육의 현재를 고민하고, 미래를 그리다

[뉴스스텝] 11월 28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 지혜관에서 ‘2025 시흥미래 교육포럼’이 열렸다. 시흥교육지원청, 시흥시의회와 함께한 이번 포럼에서는 ‘지속가능한 상생의 교육도시 조성’을 위한 시민 참여형 논의가 시작됐다. 토론회는 12월 8일까지 관내 곳곳에서 온오프라인으로 분산 운영된다.임병택 시장은 참석자들과 함께 교육격차 해소와 포용교육, 미래산업과 연계한 진로 교육, 지역 돌봄 연계 등 시흥교육

대전시의회 김영삼 부의장 “특수영상의 성장, 새로운 기회 이끌어”

[뉴스스텝] 대전시의회 김영삼 부의장은 28일 호텔ICC(유성구 도룡동)에서 개최된 제7회 대전특수영상영화제 시상식에 참석해 수상자를 축하하며 특수영상과 K-콘텐츠의 도시, 대전을 위한 정책적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이날 대회는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기관장, 수상자,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행사로 레드케펫·포토존 행사를 시작으로 주요내빈 축사, 가수 케이시, 우디의 축하공연, 6개 부문

수원시의회 박영태 의원, 수원시립미술관 단순 전시 넘어 관광 명소로 개선 촉구

[뉴스스텝] 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 박영태 의원(더불어민주당, 행궁·지·우만1·2·인계)은 28일 열린 제397회 제2차 정례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 소관부서 수원시립미술관 행정사무감사에서 미술관의 공간·환경 개선과 운영 효율성 제고를 강하게 촉구하며, “미술관이 지닌 본질적 기능을 유지하면서도 관광 중심지에 위치한 만큼 도시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는 방향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박영태 의원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