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교육원, 교직원 힐링과 재충전을 위한 바다체험 힐링연수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5-09 07:5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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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바다체험 힐링연수 운영

[뉴스스텝]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해양교육원은 9일부터 한 달간 4회에 걸쳐 도내 교직원 120명을 대상으로 '2025. 바다체험 힐링연수'를 실시한다.

'2025. 바다체험 힐링연수'는 충청북도의 특성상 바다를 접할 수 없는 한계를 벗어나 충북 도내의 교직원이 해양교육원에서만 느낄 수 있는 서해안의 자연환경과 바다체험을 통해 힐링과 휴식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연수는 2박 3일간 보령과 서천 일원에서 휴식과 체험을 병행하며 몸과 마음의 치유와 회복프로그램으로 편성했다.

첫 날에는 안전교육으로 시작해 해수욕장 맨발 걷기와 전망대에서 일몰을 감상하며 개인을 돌아 보는 시간을 갖는다.

둘째 날에는 ▲죽도 상화원 ▲전통한국정원 ▲서천 치유의 숲 ▲ 장항 스카이워크 ▲송림 산림욕장 등에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회복해 자기 성장의 기회를 제공한다.

마지막 날에는 자기 정리의 시간과 자유시간을 갖고 마무리한다.

기수별 각 30명의 교직원이 참여하여 9일 1기를 시작으로 ▲2기는 16일부터 18일까지 ▲3기는 23일부터 25일까지 ▲4기는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운영된다.

송석록 해양교육원장은 “마련된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업무 현장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보령에서 뜻깊은 추억을 담아갈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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