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원도심 상권 활성화사업단, 충'주(酒)' 페어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2-10 07:5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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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전통주, 맥주, 와인 등 관내·외 주류 제조업체 25여 개 팀 참여
▲ 충주 원도심 상권 활성화사업단, 충‘주(酒)’페어 개최

[뉴스스텝] 충주시는 원도심 상권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충‘주(酒)’페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재)충주중원문화재단 충주 원도심 상권 활성화사업단의 주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원도심에 생기와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관아골 주차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관내·외 주류 제조업체 25여 개 팀이 참여해 지역 전통주, 맥주, 와인 등 다양한 주류 상품을 전시하고 시음 행사를 진행한다.

이뿐만 아니라 전통시장 먹거리 부스, 국내 유명 바텐더가 선보이는 칵테일 쇼, 자신만의 MIX주를 제조하여 펼치는 경연대회, 종류별 술과 어울리는 음악과 함께하는 뮤직 페어링 타임 등 다양한 무대 행사도 함께해 행사에 흥미를 더할 예정이다.

특히 14일에는 인기 트로트 가수 나상도의 공연과 함께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해 농산물을 비롯한 전통시장 먹거리도 판매된다.

박미정 경제기업과장은“지역의 다양한 주류와 전통시장 먹거리 문화를 연계한 이번 행사를 통해 충주 원도심에 젊은 활력과 생기가 불어넣어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전통시장에 대한 고정관념을 탈피하고 원도심 상권의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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