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제17회 후계농업경영인 가족화합대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7-26 08:00:45
  • -
  • +
  • 인쇄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아산시연합회 주관 500여 명 참석
▲ 제17회 후계농업경영인 가족화합대회 개최

[뉴스스텝]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아산시연합회가 지난 24일 아산이순신빙상체육관에서 농업경영인 회원과 가족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기 위한 제17회 후계농업경영인 화합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아산시 조일교 부시장과 홍성표 아산시의회의장, 유관기관 및 농업단체 관계자 등 내빈과 후계농업경영인 회원 가족 5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농업발전 유공 후계농업경영인에 대한 표창패와 아산시 농업경영인에 도움을 준 분에 대한 감사패 전달에 이어 화합한마당 행사로 읍면동 체육행사와 노래자랑 등이 진행됐다.

조일교 부시장은 격려사에서 “농업·농촌의 위기를 지역농업 발전을 선도하고 있는 후계농업경영인과 함께 이겨내겠다”며, “농업 생산성 개선과 저탄소 농업기술 실현으로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순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후계농업경영인들이 농업정보를 교환하고 화합과 우정을 다져 지역농업 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후계농업경영인아산시연합회가 지역농업 발전 및 농업인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속초시립도서관, 기후위기에서 기후회복으로 인문학 특강 개최

[뉴스스텝] 속초시립도서관은 오는 9월 18일 오후 7시 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시민 40여 명을 대상으로 인문학 특강 ‘기후위기에서 기후회복으로’를 진행한다. 이번 특강은 ‘2025 사시사철 인문학’ 시리즈의 네 번째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강연자는 대기과학자이자 경희사이버대학교 기후변화 특임교수로 활동 중인 조천호 교수다. 조 교수는 이번 강의를 통해 기후위기를 단순한 환경 문제로만 보지 않고, 인류 공동체

칠곡군의회 오용만 의원,약물 오·남용 예방과 자극적 상품명 개선으로 군민 건강 보호 촉구

[뉴스스텝] 칠곡군의회 오용만 의원은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칠곡군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활동과 마약류 상품명 사용문화 개선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오 의원은 “최근 청소년층을 넘어 노인층에서도 의약품 남용 문제가 심화되고 있으며, 사회 전반적으로 마약류 상품명이 자극적으로 사용되어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떨어뜨리고 있다.”며 우려했다. 그리고 “이러한 문제를 해

오경훈 진주시의원, 자치법규 다듬고 읍면동위원회에 힘 싣는다. “모두가 누리는 무장애도시 진주”

[뉴스스텝] 진주시 무장애 도시 조성 조례가 전부개정되면서 적용대상 개별시설의 범위가 확대되고, 시와 읍면동의 무장애도시추진위원회에 대한 재정적 지원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오경훈 진주시의원이 대표 발의한 전부개정조례안이 제268회 진주시의회 임시회 경제복지위원회 심의를 거쳐 16일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최종 가결되면, 공원, 공공건물, 공중이용시설, 공동주택 외에도 통신시설과 그밖에 편의시설 설치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