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설명절 소비촉진 및 민생경제 안정을 위한 '사회적경제 플리마켓'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1-22 08:00:24
  • -
  • +
  • 인쇄
1.22.~1.23. 시청 1층 로비에서 열려
▲ 「사회적경제 플리마켓」 개최

[뉴스스텝] 부산시는 오늘(22일)부터 이틀간 시청 1층 로비에서 '2025년 설맞이 사회적경제 플리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설 명절을 맞이해 경기 침체와 소비위축 상황을 극복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사회적경제제품 특별판매전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 28곳이 참여해 농산물 등 다양한 먹거리와 친환경 및 자원재활용 제품 등 직접 만든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로타트(건어물) ▲조내기고구마(고구마가공식품) ▲도시농사꾼(표고버섯) ▲담아요(수제청) ▲대항이레협동조합(과메기) ▲봉산마을협동조합(동결건조칩) ▲건강한사람들협동조합(발효식품) ▲수정희망마을협동조합(새싹인삼) ▲기장발효(막걸리) 등 농산물, 수제 건강식품을 비롯한 다양한 먹거리를 만나볼 수 있다.

생활(리빙)과 친환경 제품 등 사회적 가치를 담은 제품도 판매된다. ▲여성과나눔 보육콜센터(천연면패드) ▲정직한손 협동조합(수제비누) ▲행복나무에듀(방향제) ▲아그데아그데(파우치) ▲모든이에협동조합(베개류) 등이 있다.

또한, 방문객을 대상으로 ▲할인쿠폰 및 기념품 지급 ▲참여 업체별 시음·시식 등 체험 이벤트도 마련했다.

시민참여 이벤트로 ▲면복조리개 만들기와 함께 ▲시음과 시식용 다회용기 대여이벤트 판촉 쿠폰(1만 원권, 500매) ▲기념품(다회용 장바구니) 지급 행사가 진행된다.

시음·시식 코너에서는 신선한 재료와 지역특산품을 활용한 다양한 먹거리가 준비돼 있다.

이외에도 행사 현장에 사회적 기업과의 상담 공간(부스)을 마련해 시민들이 사회적경제기업의 비즈니스 모델과 제품에 관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김봉철 시 디지털경제실장은 “이번 플리마켓이 지역주민들과 사회적경제 기업 간의 소통을 증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라며, “향후에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적경제 발전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김포교육지원청, 김포경찰서와 학교폭력예방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유관기관 협의회 실시

[뉴스스텝]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은 9월 10일 오후 2시, 김포교육지원청 2층 이음홀에서 김포경찰서와 2025년 하반기 학교폭력예방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유관기관 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김포교육지원청 교육과장 및 생활교육팀 업무 담당 장학사, 김포경찰서 여성청소년 계장 및 학교전담경찰관(SPO)가 참석하여 하반기 학교폭력 예방활동 활성화 및 교육활동 보호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학교전담경찰

전남도, 문화·청년 교류로 하나되는 영호남 상생협력 화합대축전

[뉴스스텝] 전라남도와 경상북도는 10일 목포 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영호남이 함께하는 Real Korea!’라는 슬로건 아래 2025 영호남 상생협력 화합대축전을 개최했다.영호남 상생협력 화합대축전은 국민 대통합이라는 기치 아래 전남도와 경북도가 의기투합해 문화예술을 매개로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며 상생과 협력의 새로운 지방시대를 열어가고자 2022년부터 매년 순차 개최하고 있다.이번 영호남 상생협력 화합

경기도의회 조희선 의원, 실효성 없는 정책에 30억… 도민 신뢰 저해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조희선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9월 10일 열린 제386회 임시회 2025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 편성안 심사에서 ‘청년문화예술패스 사업’의 실효성과 예산 적정성에 대해 강하게 문제를 제기했다.조 의원은 “도민의 문화 접근성 향상이라는 사업 취지는 공감하지만, 현재 문화체육관광부와 영화진흥위원회가 유사한 지원을 전국적으로 시행하고 있어, 경기도의 별도 사업이 중복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