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아산원예농협으로부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백미 760kg 전달받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4-05 08:00:35
  • -
  • +
  • 인쇄
▲ (왼쪽부터) 아산원예농업협동조합 조신형 총무과장, 양태길 상임이사,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 이기석 사회복지과장이 전달식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뉴스스텝] 아산시는 지난 3일 아산원예농업협동조합으로부터 아산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백미 760kg을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후원 물품은 아산원예농협 창립 60주년 기념행사에서 기증받은 쌀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마련됐으며,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양태길 아산원예농협 상임이사는 “창립 60주년 기념행사에 내빈과 조합원분들이 보내주신 쌀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분들에게 기부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밝혔다.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은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 주신 아산원예농협에 감사드린다. 아산시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답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경북 동해안 지질공원, 2025 학술 심포지엄 개최

[뉴스스텝] 경상북도는 10일 포항 라한호텔에서 ‘경북 동해안 지질공원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번 심포지엄은 경북 동해안 지질공원이 2025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이후 처음 마련하는 공식 학술행사로, 국내 지질학자와 일본 산인해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동해안 지질공원의 학술적 성과와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심포지엄에서는 개회식과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포

충남도, 자연재난 대응 우수기관 선정

[뉴스스텝] 충남도가 기후변화로 인한 극한 기상에 선제대응 하기 위해 마련한 ‘충남 세이프존(SAFEZONE)’ 등 다양한 정책과 사업이 정부로부터 우수성을 인정받았다.도는 행정안전부 주관 자연재난 대책 추진 우수 지방정부 선정 결과, 여름철 호우·폭염 대응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총 호우분야 3억원, 폭염분야 1억 5000만원의 특별교부세를 받는다고 10일 밝혔다.이는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선제

충북도, 헌혈 활성화를 위한 헌혈추진협의회 개최

[뉴스스텝] 충북도는 10일(수) 도청 산업장려관 2층 회의실에서 2025년도 충청북도 헌혈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이번 협의회에는 도를 비롯해 도의회, 군부대, 청주상공회의소, 충북혈액원, 하나병원 등 10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회의는 안건보고, 질의응답, 의견청취 순으로 진행됐으며, 헌혈 참여 확대를 위한 홍보 강화와 기관 간 협력체계 점검, 동절기 혈액 수급 안정화 방안 등이 논의됐다.서동경 도 보건복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