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TP, 도서지역(강화·옹진) 중소기업 디자인 개발지원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4-15 07:5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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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개발비 최대 1,300만 원 지원…6차산업 관련 기업은 상품화까지 후속지원
▲ 중소기업 디자인 개발지원

[뉴스스텝]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도서지역(강화·옹진)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디자인 개발지원 과제를 오는 4월 29일 화요일까지 모집한다.

‘인천광역시 중소기업 디자인 개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인천TP는 지난 2023년부터 도서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시각·포장·멀티미디어 3개 분야의 디자인 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본점 소재지가 강화·옹진인 중소기업으로, 지원 과제로 선정되는 기업은 디자인개발비의 최대 9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분야별 지원 한도는 ‘시각·포장디자인’은 1,100만 원, ‘멀티미디어’ 1,300만 원까지다.

또한 6차산업 인증기업의 경우 인천TP 마케팅센터와 연계해 디자인 개발의 결과물을 활용한 △동판·금형 제작 △포장재 제작 등 500만 원 상당의 상품화 비용도 후속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신청은 인천디자인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4월 29일 18시까지 접수하며, 누리집에 등록된 디자인 전문회사(주관기관)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신청해야 한다.

특히 인천지역 주관기관과 디자인 개발을 진행하면 선정평가 시 가점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TP 디자인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지원사업 참여가 어려운 도서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디자인 개발지원 과제”라며, “지역특화상품 개발에 필요한 디자인 역량 강화를 지원해 지역 균형 발전에 기여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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