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제45회 충청남도 장애인의 날 행사 참석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4-21 08: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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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수어통역사, 충청남도 모범장애인상 영예
▲ 제45회 충청남도 장애인의 날 행사 사진

[뉴스스텝] 당진시는 18일 서천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45회 충청남도 장애인의 날’ 행사에 참석했다고 21일 밝혔다.

(사)충청남도지체장애인협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제45회 충청남도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기념식과 함께 시군별 장애인한마음어울림행사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도내 15개 시군의 모범장애인에게 충청남도지사표창을 수여했으며, 당진시에서는 (사)충남농아인협회 당진시지회 수어통역센터 김수현 팀장이 모범장애인상을 수상했다.

김수현 팀장은 청각장애인 통역사로서 농아인들이 사회의 일원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투철한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통역을 맡아왔다. 또한, 지역사회 수어 보급과 대중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상을 받았다.

한편, 장애인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깊게 하고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높이기 위해 4월 20일을 장애인의 날로 지정해 매년 기념행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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