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 공중화장실 안심 비상벨 설치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5-30 10:03:13
  • -
  • +
  • 인쇄
해수욕장 주변 공중화장실 15개소, 치안 약자 보호 위한 안심 비상벨 설치
▲ 양양군, 공중화장실 안심 비상벨 설치
[뉴스스텝] 양양군은 해수욕장 인근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여성과 아동 등 치안약자 보호와 범죄 신속대응을 위해 안심 비상벨을 설치한다.

군은 현재 관내 공중화장실 41개소에 자체 비상벨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안심 비상벨 설치는 여름 피서철을 앞두고 보다 안전하게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화장실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군은 해수욕장 주변 공중화장실 15개소에 대해 IOT시스템 기반 된 화장실내 비명소리 등 이상음원 감지와 위급상황 발생 시 비상벨 버튼을 누르면 관할 경찰서 112상황실과 자동으로 연계되는 안심 비상벨을 6월중으로 교체·설치해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이용객이 많고 민원발생 등 사고 우려지역의 우선순위를 고려해 관내 해수욕장 주변 화장실을 중심으로 우선 설치를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안심 비상벨은 위급상황 시 경찰관이 신속히 출동해 즉각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으로 범죄예방 효과는 물론, 공중화장실을 이용하는 주민과 관광객들의 안전 불안감 해소와 안전한 화장실 이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앞으로 경찰서 상황실과 연계 시스템이 되지 않는 나머지 공중화장실의 자체 비상벨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안심 비상벨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안심벨 설치로 공중화장실을 이용하는 여성과 노약자 등 범죄 취약계층이 심리적 안정감을 느끼고 안전하게 이용하기를 바란다”며 “관광객과 주민들이 공중화장실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경남도, 설맞이 임산물 특판행사 개최

[뉴스스텝] 경상남도는 설 명절을 맞아 2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도청 서부청사에서 ‘2026년 설맞이 임산물 특판행사’를 연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임업인 판로 확대와 소비자 물가 부담 완화를 위한 직거래 장터로 마련됐다. 올해는 사천시 등 10개 시군 14개 업체가 참여해 행사 규모를 확대했다.주요 판매 품목은 밤, 대추, 곶감, 표고버섯 등 설 명절 필수 제수용품을 비롯해 도라지와 산양삼 등

신병대 청주부시장,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동참

[뉴스스텝] 신병대 청주부시장은 10일 설 명절을 맞아 흥덕구 가경터미널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장보기 캠페인에 참여했다.청주시는 명절 전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2월 13일까지 전통시장 장보기를 추진하고 있다. 앞서 9일에는 이범석 청주시장이 복대가경시장을 방문해 상인과 시민들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이날 신 부시장은 전기·가스·소방 등 관계자와 함께 시장 내

서구의회 환경경제안전위, 경서동 ‘공공열분해시설 민간투자사업 동의안’ 부결

[뉴스스텝] 인천 서구 경서동 주민들의 강력한 반대와 4,400여 명의 서명이 담긴 민심이 결국 사업의 발목을 잡았다. 주민 동의 없는 행정 절차가 서구의회 환경경제안전위원회의 '부결'이라는 단호한 제동에 걸려 의회의 문턱을 넘지 못했다. 지난 10일 열린 서구의회 제278회 임시회 제5차 환경경제안전위원회에서 서구청이 제출한 ‘인천시 서구 공공열분해시설 민간투자사업 추진 동의안’을 부결 처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