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미래 사회를 이끌 트렌드로 주목받고 있는 메타버스 가상세계를 행정에 접목하고자 지난해 ‘메타버스 추진단’을 구성했고 전문가 자문을 거쳐 기본구상 용역을 진행하는 등 변화하는 시대의 요구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한림대학교 산학협력단과의 협업으로 진행되고 있는 이번 '메타버스 횡성' 기본구상 용역을 통해 추진 기본 방향, 세부 로드맵이 도출될 것으로 보이며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에서 선도적 지위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조형용 미래전략과장은 “앞으로 행정에서 메타버스의 역할이 커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우리 군의 관광, 축제, 행정 등 여러 분야에 메타버스를 새로운 홍보 수단으로 활용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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