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농업기술센터, 2022년 농촌진흥청 기술보급 블렌딩 협력모델 컨설팅 및 협의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5-24 09:19:12
  • -
  • +
  • 인쇄
▲ 횡성군농업기술센터, 2022년 농촌진흥청 기술보급 블렌딩 협력모델 컨설팅 및 협의회 개최
[뉴스스텝] 횡성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3일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2022년 농촌진흥청 기술보급 블렌딩 협력모델 컨설팅 및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컨설팅에는 횡성군에서 추진하는 한우농가 농경지 탄소저장 퇴비자원화 기반조성 구축, 고품질 우분퇴비 생산 공동자원화 플랫폼 운영, 축분 퇴비 이용 정보공유 등의 사업 추진을 위해 농촌진흥청, 강원도농업기술원, 상지대학교, 관계기관 및 사업 참여 농가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현재 추진하고 있는 횡성군 경축순환 관련 사업의 추진현황 보고 및 주요 안건 토의 등을 통해 관계기관 간의 정보공유를 도모하는 한편 앞으로 성공적인 기술 보급 블렌딩 사업 추진을 위한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임종완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횡성한우 농가에서 발생하는 우분 퇴비의 자원순환을 넘어 탄소중립 온실가스 감축에 앞장서 주축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충남도, 중 광둥성 대표단 첨단 산업 현장 방문

[뉴스스텝] 충남도는 26일 예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열린 ‘2025 베이밸리 국제심포지엄 및 제10회 환황해 포럼’에 참석한 중국 광둥성 대표단이 도내 첨단 산업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환황해 포럼은 환황해권 국가·지역 간 협력과 공동 번영을 논의하는 국제 회의로, 10회를 맞은 올해에는 베이밸리 국제심포지엄과 함께 개최했다.이날 주융후이 광둥성 발전개혁위원회 주임을 비롯한 광둥성 대표단은 포럼 참석 이

충남도, “해미읍성, 전 세계적인 명소로 만든다”

[뉴스스텝] 충남도의 대표적인 역사·문화 축제 ‘서산 해미읍성 축제’가 막을 올렸다.김태흠 지사는 26일 해미읍성 일원에서 열린 ‘제22회 서산 해미읍성 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방문객을 환영하고 축제 개최를 축하했다.해미읍성 축제는 600여 년 역사를 간직한 해미읍성을 배경으로 전통문화와 현대적 감각을 결합해 선보이는 도 대표 가을 축제다.올해는 ‘고성방가(古城放佳)’를 주제로 다양한 공연과 체험, 전시가

‘제2회 음성명작 요리경연대회’ 개최...지역농산물 우수성 널리 알려

[뉴스스텝] 음성군은 26일 금왕읍 금빛근린공원 주무대에서 명작페스티벌과 연계한 ‘제2회 음성군 명작요리경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지정공모 사업(출연기업: 한국동서발전㈜)에 선정돼 ‘명작의 음성이 들려’라는 주제로 열렸다.음성군 농산물을 활용한 다채로운 레시피를 발굴하고 보급함으로써 지역농산물 브랜드 ‘음성명작’의 가치를 높이고, 우리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