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검사는 ‘꿈을 향한 도전, 진로비전’ 프로그램 중 진로탐색검사에 해당하며 중학교 진학을 앞두고 있는 아동의 적성과 흥미, 성격 등 심리적 특성을 객관적으로 측정해 아동에게 맞는 진로 방향을 아동의 부모 및 아동에게 안내하기 위해 기획됐다.
18일에는 남부권아동 6명이 평창드림스타트에서 25일에는 북부권아동 13명이 진부도서관에서 검사를 실시한다.
검사결과를 토대로 아동 및 아동의 부모에게 진로상담전문가가 해석상담을 제공하며 해석상담을 통해 부모에게는 자녀의 진학과 진로를 준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아동은 자신의 기질과 적성을 이해하며 흥미와 재능을 조화롭게 발전시킬 수 있는 진로 탐색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김순란 가족복지과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아동이 자신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잠재된 가능성과 재능을 발견해 자신의 미래를 잘 설계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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