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무인·수입 식품판매업소’위생관리 강화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5-18 09:06:14
  • -
  • +
  • 인쇄
오는 18일~20일 관내 무인·수입식품 판매업소 21개소 점검나서
▲ 동해시청
[뉴스스텝] 동해시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관내 무인 식품판매업소와 수입식품 판매업소에 대해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코로나19로 인한 무인 식품 판매업소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관리자가 상주하지 않은 매장 내 위생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세계과자 등 어린이 기호식품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에 시는 가정간편식 제조·판매업체, 무인카페·편의점, 세계과자 등 수입식품 판매업소 등 식품 취급업소 21개소를 점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요 내용은 무신고·무표시 수입 식품 판매 여부, 유통기한 경과 제품 진열·판매 여부, 보존·보관기준 준수, 무인시설 내 기계·기구류 위생관리 여부 등 위생점검과 함께 유통 중인 세계과자 등 수입식품에 대한 수거검사를 진행한다.

시는 점검을 통해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법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영업정지, 과태료 행정처분 또는 고발 등 강력히 조치할 방침이다.

최기순 예방관리과장은 “이번 무인·수입 식품 판매업소를 관리를 통해 안전한 식품 판매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경북대모빌리티혁신센터’개소, 모빌리티 산업 이끌 연구·기업지원 거점

[뉴스스텝] 달성군은 현풍·유가읍 첨단산업단지(대구 테크노폴리스) 내 경북대학교 달성캠퍼스에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선도할 경북대 모빌리티기술혁신센터가 지난 24일 공식 개소했다고 밝혔다. 이번 센터는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대구광역시, 달성군 등 산학연 협력을 바탕으로 2023년 산업통상자원부 ‘서비스 맞춤 모빌리티 산업혁신 생태계 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되면서 설립이 추진됐다. 2023년부터

달성군, 산업안전보건 우수기업 인증서 수여식 개최

[뉴스스텝] 대구 달성군이 안전한 일터 조성에 모범적인 우수 기업을 선정해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등 산업재해 예방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달성군은 대구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지난 26일 ‘2025년 달성군 산업안전보건 우수기업 인증서 및 현판 수여식’을 개최하고, 안전한 일터 만들기에 솔선수범한 관내 4개 기업에 인증서와 현판을 전달했다. 올해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곳은 ㈜대지메카트로닉스, 미래첨단소재(주),

천안시, 도심 속 세계인의 댄스 퍼레이드 ‘천안흥타령춤축제 2025’

[뉴스스텝] 세계인의 춤 축제 ‘천안흥타령춤축제 2025’의 거리퍼레이드가 26일 천안 도심에서 열렸다.천안흥타령춤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거리퍼레이드는 오후 7시부터 방죽안오거리~신세계백화점 천안아산점 일대 550m 구간 9차선 도로에서 펼쳐졌다.퍼레이드는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의 개막선언과 각국 대표단이 참여한 터치버튼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막이 올랐다.해외 22개국을 비롯한 국내외 37개 팀 2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