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청, 2022년 제4회 119문화상 공모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5-16 10:2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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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로 만나는 재난, 화폭에 담은 그날의 기억’
▲ 소방청

[뉴스스텝] 소방청과 한국소방안전원이 공동주최하는 제4회 119문화상 작품 공모를 7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119문화상은 문학과 미술작품 공모전을 통해 참가자들이 소방발전 4.0시대 소방의 가치와 역할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고 국민의 일상이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해 마련된다.

119문화상 공모 분야는 재난현장 소방활동, 미래의 소방관, 과거 대형재난 등을 소재로 한 상상화, 기록화, 동화, 소설 4개 부문에 특별상 부문으로 ‘불나면 대피 먼저’, ‘주택용 소방시설’ 등을 소재로 한 수필이다.

총상금 2,000만원으로 제출된 작품은 심사를 통해 문학작품 16점, 미술작품 11점을 우수작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우수작으로 선정된 작품들은 소방청 정책소식지 게재, 작품집 발간, 11월 ‘소방의 날’ 행사장과 소방청 청사 전시, 오디오북 제작 등 다양한 행사와 홍보물로 제작해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작품 공모는 공모전 안내 사이트에서 확인하거나 소방청, 한국소방안전원 누리집에서도 안내받을 수 있다.

접수 기간은 7월 1일부터 31일까지이고 작품 응모는 고등학생 이상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조현문 소방청 대변인은 “119문화상은 문학과 미술작품을 통해 국민의 일상이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해 마련되는 만큼, 소방안전에 대한 공감대 확산과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많이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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