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국민 불편 해소 캠페인 ‘여기는 방통편의점이다’ 시리즈 시작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5-02 16:4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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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편으로 ‘중고폰 보상프로그램 바로 알기’ 영상 공개
▲ 방송통신위원회

[뉴스스텝] 방송통신위원회는 방송통신 분야에서 실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국민들이 쉽게 알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국민 불편 해소 캠페인 ‘여기는 방통편의점이다’를 5월 2일부터 진행한다.

국민 불편 해소 캠페인은 국민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방송통신 정책을 알기 쉽게 설명하기 위해 ’21년부터 추진됐다.

작년에 통신분야에 한정되어 진행한 ‘이동통신 꿀팁, 이것만은 알고가소’ 시리즈를 확대해 올해에는 이동통신, 어플리케이션, 유선방송서비스 등의 방송통신서비스 전반을 다룰 예정이다.

국민에게 친숙한 편의점 개념을 활용한 ‘여기는 방통편의점이다’ 시리즈는 총 5편으로 제작되며 편의점 직원이 손님의 불편사항을 듣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관련 정책을 제시해주는 코믹 콩트 형식으로 구성된다.

오늘 방통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첫 번째로 공개되는 ‘중고폰 보상프로그램 바로 알기’ 편은 이용자 고지 강화, 최소 보상율 및 보상 단말기 확대, 보상기준 명확화 및 절차 개선 등 이용자들의 혜택을 확대하기 위한 개선내용을 안내한다.

또한, 방통위는 SNS 채널을 통해 방송통신서비스 관련 국민 불편 사례들을 접수받아 이를 해결하는 관련 정책을 카드뉴스로 제작해 게재할 예정이다.

한상혁 위원장은 “방통위 정책이 국민 생활과 밀접한 만큼 실생활에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앞으로도 국민 불편 사항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하나하나씩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방통위는 이번에 소개된 영상 외에 집합건물 다회선 계약제도 개선, 구독서비스 인앱결제 해지절차 개선, 유료 부가서비스 미인지 가입 해지절차 개선, 온라인 서비스 피해 상담센터 운영 등 4편을 다양한 콘텐츠로 제작해 유튜브 등 SNS 채널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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