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 옴부즈만 초청 ‘산업부 장관 규제개선 중소·중견기업 협단체 간담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4-22 16:4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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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콘텐츠 수익 수출실적 인정 등 중소·중견기업 현실괴리 규제애로를 산업부와 함께 혁신
▲ 산업통상자원부
[뉴스스텝]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기업 옴부즈만은 4월 22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산업부장관 초청 규제개선 중소·중견기업 협단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금번 간담회는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기업 옴부즈만이 중소·중견기업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고 현장 중심의 규제개혁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중소기업중앙회 등 8개 기업 협·단체 관계자들이 기업현장 전반의 목소리와 정책제언을 전달하고 참석자들이 개선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협·단체 관계자들은 ESG 대응, 여성기업, 중소기업의 중견기업으로의 성장 등에 대한 정책제언을 발표했다.

이외에도 3건의 구체적인 규제개선 건의과제가 논의됐으며 이는 향후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제도개선을 추진하기로 했다.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대내외적으로 엄중한 상황 속에서 신속한 규제 개선 및 애로 해소로 기업 혁신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정부와 민간의 협력이 중요하다고 언급하며 그간 추진한 규제샌드박스 및 규제혁신 로드맵 등 산업혁신 지원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기업, 규제부처 및 지자체 등이 상호 연계된 규제개선 노력이 지속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박주봉 중소기업 옴부즈만은 금번 간담회를 통해 기업 현장 전반에 대한 내용을 공유하고 논의할 수 있어 의미가 있었고 올해도 현장의 목소리를 찾아, 추가적 간담회 개최 등을 통해 규제개혁 성과를 이루어 내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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