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광산 세계유산 등재 추진 대응 민관 합동 TF’ 제3차 회의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4-15 21:2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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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도광산 세계유산 등재 추진 대응 민관 합동 TF’ 제3차 회의 개최

[뉴스스텝] 외교부는 15일 오전 이상화 공공외교대사 주재로 ‘사도광산 세계유산 등재 추진 대응 민관 합동 TF’ 제3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외교부, 문화체육관광부, 교육부, 행정안전부, 문화재청, 해외문화홍보원, 국가기록원, 동북아역사재단,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 등 10개 관계부처·기관의 국·과장급 인사와 관련 분야 민간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3월 초 ‘민관 합동 TF’ 제2차 회의 이후 상황을 공유하는 한편 각 관계부처·기관 별 조치 현황을 점검하고 단계별 대응 전략에 따른 향후 조치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이 대사는 유네스코와 세계유산위원국 대상 외교적 교섭 현황, 관련 자료 수집·분석 등 분야별 소그룹 실무 TF 개최 결과 등을 공유하면서 각 관계부처·기관에 단계별 조치 계획을 차질 없이 수행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참석자들은 여러 시나리오별 대응 전략에 따른 조치들을 차분하게 추진해 나갈 필요성에 대해 인식을 같이 하면서 민관 TF를 중심으로 관계부처 간 긴밀한 입장 조율과 정보 공유를 위한 협력을 앞으로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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