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식목일 행사는 강원도가 주최하고 강원산림엑스포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며 4개 기업이 후원해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는 최문순 강원도지사, 함명준 고성군수, 심상택 동부지방산림청장 등 1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탄소상쇄숲 조성을 위한 자작나무, 전나무 등 2,023본을 식재한다.
또한 나무심기 행사 이후에는 산림자원의 재활용을 위해 잼버리장 일원에서 목재파쇄 시연을 갖을 계획으로 최근 대형산불로 인한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산림자원 보호에 앞장선다.
함명준 군수는 “미세먼지, 폭염 등 기상이변으로 산림의 중요성과 소중함이 커지고 있는 만큼, 이번 나무심기 행사로 나무를 소중하게 가꾸고 조성해 경제적, 공익적 가치 창출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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