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엠지 메타버스 서비스 개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3-31 16:54:26
  • -
  • +
  • 인쇄
정부 최초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
▲ 디엠지 메타버스 서비스 개시

[뉴스스텝] 통일부는 디엠지를 테마로 메타버스 플랫폼을 구축하고 정부 차원에서는 처음으로 3차원 대국민 서비스를 시작한다.

개인별 맞춤형 아바타로 디엠지에 대한 현실경험을 확장하고 몰입감 높은 실감기술을 극대화해 시공간 제약을 뛰어 넘는 대국민 협업·소통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3월 31일부터 국민 누구나 통일부 메타버스 누리집에 접속해 이용할 수 있다.

고성 평화의길을 시범 구축해 디엠지만의 특별한 체험공간을 제공한다.

디엠지 랜드마크 중에 하나인 ‘지뢰폭발로 넘어진 굴삭기’를 보며 금강산과 해금강을 배경으로 디엠지 가상관광을 즐길 수 있다.

‘20년부터 범정부차원에서 추진한 디엠지 실태조사 결과도 열람할 수 있도록 공개했다.

디엠지에 침입한 외래식물, 생태문화지도, 인문자연환경백서 등 디엠지와 관련된 다양한 연구활동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또한, ‘22년도 통일걷기 국민체험 프로그램도 메타버스를 운영 플랫폼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통일걷기 참가를 희망하는 국민은 아바타의 안내를 받으며 통일걷기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할 수 있다.

통일부는 세계적 수준의 메타버스 플랫폼에 도전하고 국민이 공감하는 모범적 메타버스 세상을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메타버스 콘텐츠도 지속적으로 개발·활용해 청소년 참여 활성화와 대국민 소통을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성남시의회 강상태 의원, 산들마을 ‘수서–광주선 지하 관통 노선’ 안전성 재검토 촉구

[뉴스스텝] 성남시의회 강상태 의원은 2026년도 교통도로국 예산안 예비심사에서 산들마을 아파트 216동 인근지하를 통과하는 ‘수서–광주선 복선전철 노선 계획’에 대해, 안전성 검증과 노선 재검토를 강력히 촉구했다.강 의원은 교통도로국을 대상으로 한 질의에서 “해당 구간은 산사태위험 1등급 지역에 위치하고, 단층파쇄대가 존재하며, 과거에도 실제 산사태가 발생한 이력이 있는 고위험 지대”라며 “이런 구간을

고양시, 간부회의서 2025년 하반기 공약 추진 실적 점검

[뉴스스텝] 고양특례시가 10일 백석별관에서 간부회의를 열고 2025년 하반기 공약 추진실적을 점검했다.간부회의에 참석한 이동환 시장은 “지난 4일 내린 첫눈으로 퇴근길 도로 곳곳이 마비되고 사고도 속출했지만, 신속한 제설로 시민 불편을 빠르게 해소할 수 있었다”며 비상근무에 동원된 직원들에게 격려와 감사의 말을 전했다.또한, “최근 연구에 따르면 눈과 비가 내린 당일과 다음날부터 5일간 발생한 사고 비율

서울시, 관광 경쟁력 위해 정부에 6가지 관광분야 규제 개선 건의

[뉴스스텝] 서울시는 K-콘텐츠 인기로 서울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빠르게 증가함에 따라, 관광·숙박 인프라 확충 등 서울의 관광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오래된 관광 관련 규제 6가지를 찾아 10일 국무조정실에 개선을 요청했다. 시는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편리하게 서울을 방문하고 즐길 수 있도록 도심지역 내 관광소형호텔 건축기준 완화, ‘외국인 도시민박업’을 ‘도시민박업’으로 확대, 여행업 등록 기준 완화,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