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물치어촌계 업무협약 체결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3-23 10:09:42
  • -
  • +
  • 인쇄
경력단절여성 취업활성화 및 지역사회 유관기관 네트워크 구축
▲ 양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물치어촌계 업무협약 체결
[뉴스스텝] 양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물치어촌계는 22일 직업교육훈련생 취·창업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새일센터에서 실시하고 있는 직업교육훈련생의 취·창업 연계 및 취업 정보를 공유하고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또한 지역 활동가로서 경력단절여성들의 안정적인 취업환경 조성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물치어촌계는 강원 어촌특화 마을로 해양수산부 주관 ‘2022년 어촌뉴딜 300 공모사업’에서 최종 선정되어 타 지역과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준비 중이다.

특히 특화 마을 사업에 필요한 인력풀은 양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의 연계협력을 통해 직업교육훈련생을 대상으로 인적 네트워크를 구성해 추진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일자리 감소 등으로 경력단절여성이 취업에 성공하기 어려운 현실이지만, 지역사회와의 연계협력을 통해 지역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일자리 창출이 이루어지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순애 새일센터장은 “앞으로 양양군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지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속적인 협업 관계를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충남도, 중 광둥성 대표단 첨단 산업 현장 방문

[뉴스스텝] 충남도는 26일 예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열린 ‘2025 베이밸리 국제심포지엄 및 제10회 환황해 포럼’에 참석한 중국 광둥성 대표단이 도내 첨단 산업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환황해 포럼은 환황해권 국가·지역 간 협력과 공동 번영을 논의하는 국제 회의로, 10회를 맞은 올해에는 베이밸리 국제심포지엄과 함께 개최했다.이날 주융후이 광둥성 발전개혁위원회 주임을 비롯한 광둥성 대표단은 포럼 참석 이

충남도, “해미읍성, 전 세계적인 명소로 만든다”

[뉴스스텝] 충남도의 대표적인 역사·문화 축제 ‘서산 해미읍성 축제’가 막을 올렸다.김태흠 지사는 26일 해미읍성 일원에서 열린 ‘제22회 서산 해미읍성 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방문객을 환영하고 축제 개최를 축하했다.해미읍성 축제는 600여 년 역사를 간직한 해미읍성을 배경으로 전통문화와 현대적 감각을 결합해 선보이는 도 대표 가을 축제다.올해는 ‘고성방가(古城放佳)’를 주제로 다양한 공연과 체험, 전시가

‘제2회 음성명작 요리경연대회’ 개최...지역농산물 우수성 널리 알려

[뉴스스텝] 음성군은 26일 금왕읍 금빛근린공원 주무대에서 명작페스티벌과 연계한 ‘제2회 음성군 명작요리경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지정공모 사업(출연기업: 한국동서발전㈜)에 선정돼 ‘명작의 음성이 들려’라는 주제로 열렸다.음성군 농산물을 활용한 다채로운 레시피를 발굴하고 보급함으로써 지역농산물 브랜드 ‘음성명작’의 가치를 높이고, 우리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