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지난 2021년 안전하고 자연 친화적인 사방시설을 적정 시기에 착수 및 완료해 산림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했다.
이에 사방댐 4개소, 사방댐 준설 4개소, 사방댐 점검 62개소 등 사방사업을 완료했다.
군은 올해에도 인명 피해가 우려되는 민가, 산업시설 주변 등 위험등급을 고려해 대상지 선정부터 사업 착수까지 체계적인 절차로 추진 중에 있으며 사방댐 7개소, 산지사방 1ha, 사방댐 준설 2개소, 사방댐 점검 64개소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앞으로 다가올 집중호우 및 태풍 내습에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사방댐 설치 및 사방시설 점검 등 주요 사업을 상반기 내로 완료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우기에 대비해 산사태취약지역과 지역주민과 연접한 산사태 발생 우려 지역을 상시 점검해 위험 요소 발견 시 보수·보강 등 안전조치를 취해 안전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김종선 산림녹지과장은“우기 전 사방사업을 완료하고 인접 산사태취약지역 등에 대한 사전점검을 통해 자연재해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반드시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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