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부터 청소년 코로나19 3차 접종 시행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3-15 15:3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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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2차 완료 3개월 후부터 3차 맞을 수 있어… 14일부터 사전예약·당일 접종 가능
▲ 14일부터 청소년 코로나19 3차 접종 시행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가 최근 변이바이러스에 의한 확진자 급증과 신학기 청소년들의 감염 위험에 대비하기 위해 코로나19 예방접종 참여를 당부했다.

3월 15일 0시 기준 제주지역 13~18세 청소년 예방접종률은 1차 86.8%, 2차 84.2%로 전국 평균보다 높다.

청소년 접종률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나 아직 다른 연령층에 비해 접종률이 낮으며 접종률이 상대적으로 낮은 12세 및 중학생을 비롯해 아직 접종에 참여하지 않은 사람은 누구나 감염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

특히 최근 청소년 확진자가 지속 발생하는 상황에서 무증상 감염도 많아 조기 발견이 어려운 실정이며 가정 및 또래 집단 등에서 감염이 상당히 전파된 이후에 발견되는 경우도 많다.

이에 제주도는 기초접종 완료 후 3개월이 지난 12~17세 청소년과 접종이 필요한 고위험군 청소년을 대상으로 예방접종을 적극 권고하고 있다.

건강한 청소년의 경우는 자율적으로 접종이 가능하나, 면역저하자의 경우에는 기초접종 완료 2개월 이후 3차 접종을 진행하는 것을 추천한다.

기초접종을 완료한 후 확진 이력이 있는 청소년은 18세 이상과 동일하게 3차 접종이 권고되지 않으나, 희망하면 접종을 받을 수 있다.

기초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청소년은 격리 해제 후 예방접종이 가능하다.

청소년 3차 접종은 보호자 동의를 기반으로 화이자 백신을 접종한다.

보호자 동반 또는 동의서 필요 사전 예약과 당일 접종은 지난 14일부터 가능하며 예약접종은 오는 21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당일접종은 카카오톡, 네이버에서 잔여백신 예약 또는 의료기관 예비명단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사전 예약을 원하는 경우 사전예약 누리집을 통해 접종일을 예약하면 된다.

임태봉 제주코로나방역대응추진단장은 “오미크론 대확산 시기 중증·사망 예방을 위해서는 고위험군과 청소년 등의 예방접종이 필수”며 “미접종 청소년은 본인과 가족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접종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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