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나눔재단-장애인고용공단 구로디지털훈련센터, 장애인 고용 확대 위한 맞춤훈련 업무 협약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3-14 21:34:20
  • -
  • +
  • 인쇄
▲ 행복나눔재단이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구로디지털훈련센터와 ‘장애인 고용 확대 프로젝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행복나눔재단]

[뉴스스텝] SK 사회공헌재단인 행복나눔재단(이사장 최기원)은 3월 11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구로디지털훈련센터와 ‘장애인 고용 확대 프로젝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상현 행복나눔재단 세상파일 팀장, 나용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남부지사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취업 희망 청년 장애인을 대상으로 디자인 경영사무, 동영상 SNS 마케팅 직무 교육 및 조직 적응 훈련을 제공한다.

또 선택 직무에 따라 디자인(포토샵, 일러스트레이터) 및 동영상(촬영, 편집) 활용 역량 교육을 병행할 예정이다.

장애인 고용 확대 프로젝트는 행복나눔재단이 장애인 채용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하는 사회 변화 프로젝트다.

기업 수요에 맞춘 장애인 적합 직무를 발굴하고, 직무 교육 및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장애인 채용 희망 기업을 발굴해 채용 매칭까지 연계한다.

행복나눔재단은 2021년 프로젝트를 통해 소프트웨어 테스팅 및 경영 사무 직무에 청년 장애인 22명의 취업을 지원했다.

행복나눔재단 세상파일 이상현 팀장은 “구로디지털훈련센터와 긴밀한 협력을 기대한다”며 “기업의 고민인 ‘장애인 인재 고용’과 장애인의 고민인 ‘양질의 일자리’를 함께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상파일은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사회 문제 해결 솔루션을 개발하는 행복나눔재단 사업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아산시의회 건설도시위원회, 2026년 예산안 심사

[뉴스스텝] 아산시의회 건설도시위원회(위원장 김은복, 부위원장 신미진,위원 윤원준·안정근·홍순철)는 제263회 아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2026년도 예산안 심사를 실시하며 각 부서의 주요 사업 타당성을 면밀히 점검하고 개선 필요 사항을 심도 있게 제시했다.김은복 위원장은 건설정책과 예산안 심사에서 마을정자 설치 사업과 관련해“정자가 없는 마을을 우선 고려해야 하며, 기존 설치 마을에 추가 설치하는

아산시의회 문화복지환경위원회, 2026년도 예산안 심사

[뉴스스텝] 아산시의회 문화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이춘호, 부위원장 김은아, 위원 맹의석·천철호·김미성)는 제263회 아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2026년도 예산안을 심사하며 소관 부서의 주요 사업 전반을 세밀하게 점검했다.이춘호 위원장은 아산문화재단 예산안 심사에서 “공연 관련 예산이 해마다 크게 변동하고 있다”며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예산 편성의 필요성을 지적했다. 또한 사회복지과 예산안 심사에서는

아산시의회 기획행정농업위원회, 2026년도 예산안 심사

[뉴스스텝] 아산시의회 기획행정농업위원회(위원장 전남수, 부위원장 명노봉, 위원 이기애·박효진·김미영·김희영)는 제263회 아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2026년도 본예산 심사를 진행하며 부서별 예산안을 면밀히 검토하고 예산 편성의 실효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전남수 위원장은 지역경제과 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지역대학 산학협력 예산과 관련해, 사업 추진을 책임지는 산학협력단장이 심사 자리에 참석하지 않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