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식 분야로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가입에 도전하는 강릉시와 문학 창의도시인 부천시, 원주시와 콜라보한 이번 포럼의 주제는‘문학 속 음식 이야기’로 문학과 음식이라는 익숙한 것에서 새롭게 생각하는 창의성을 발휘하게 한다.
발제자는 정혜경, 구미리내, 이승윤, 이미림이다.
네 명의 발제자는 현대문학·판소리·그림 속 음식이 표현하는 다층적 의미와 역할, 시대를 충실히 살아간 작가에게 음식이 가지는 특별한 의미 등 그들만의 독특하고 분명한 시각에서 바라본 문학과 음식 이야기를 들려준다.
발제 후 강릉시 유네스코 창의도시 추진 자문위원인 강원대학교 한건수 교수를 좌장으로 발제자 간 토론을 진행하고 참석자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등 시민과 함께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를 갖는다.
관심 있는 시민들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문화예술과 미술관 운영팀으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