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핀테크지원센터, 핀테크 분야 예비창업자 모집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3-08 22:54:41
  • -
  • +
  • 인쇄
한국핀테크지원센터 ‘2022년 예비창업패키지 특화분야-핀테크’ 주관기관 선정
▲ 한국핀테크지원센터 2022년 예비창업패키지 핀테크 예비창업자 모집 포스터 [사진제공=한국핀테크지원센터]

[뉴스스텝] 사단법인 한국핀테크지원센터(이사장 변영한)은 ‘2022년 예비창업패키지 핀테크 분야’ 예비창업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예비창업패키지는 혁신적인 기술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사업화 자금, 교육, 멘토링, 창업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창업의 모든 과정을 지원한다.

한국핀테크지원센터에서 올해 선발하는 예비창업자는 신청 규모에 따라 확정될 예정이며 2021년 기준으로는 40명을 선발했다.

신청 자격은 사업 공고일 기준으로 창업 경험이 없거나 신청자 명의의 사업자등록증을 보유하지 않은 자로 나이 제한 없이 신청할 수 있다.

한국핀테크지원센터는 2020년 7월 판교 본원과 서울 분원을 통합, 창업과 혁신성장의 메카인 Front1으로 이전을 통해 One Stop 핀테크 창업 및 보육 수행, 핀테크 스타트업의 활발한 성장 지원에 힘쓰고 있다.

지난 4년간 한국핀테크지원센터는 예비창업패키지를 통해 핀테크 창업 지원에 전문성과 특수성을 가진 기관으로 발전해 왔다.

105개 사의 창업기업을 보육했으며 협약 기간 내 매출 19억6800만원, 고용 245명, 투자 유치 17억5100만원 등의 실적을 창출했다.

또한 센터 내 지원 사업 연계를 비롯해 창업기업의 원활한 자금 조달과 금융 비용 부담 완화를 위한 신용보증기금 우대보증 지원(보증 비율 100%, 보증료율 0.7% 고정 보증료율), AWS Activate 프로그램(크레딧, 기술 교육)을 연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성장 지원과 혜택으로 선정 기업으로부터 큰 만족도를 얻고 있다.

한국핀테크지원센터는 예비창업패키지는 핀테크 생태계 입문과 동시에 종합적이고 장기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기회로, 이번 모집에 핀테크 관련 혁신적인 기술을 가진 예비창업자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신청은 K-Startup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으며, 3월 17일 16시까지 접수를 받는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핀테크 포털 ‘예비창업패키지 특화분야 예비창업자 모집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농림축산식품부, 공공배달앱 이용하면 매일 5천원 쿠폰지급

[뉴스스텝] 농림축산식품부는 추석을 맞아 민생부담을 경감하고, 외식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10월1일부터 공공배달앱 이용시 매일 1인당 5천원 상당의 소비쿠폰을 지급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치는 민간배달앱 수수료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 완화도 함께 목표로 하고 있다.공공배달앱 소비쿠폰(650억원)사업은 올해 6월 10일부터 시행 중이며, 9월21일까지 추진한 결과 공공배달앱 주문건수와 결재

윤석열 정부 추진 14개 신규댐 중 7개 중단,나머지 7개는 기본구상 및 공론화 통해 최종 결정

[뉴스스텝] 환경부는 전 정부에서 지난해(2024년) 7월에 발표한 14개 신규댐 중에서 필요성이 낮고 지역 주민의 반대가 많은 7개 댐은 건설 추진을 중단하고, 나머지 7개 댐은 지역 내 찬반 여론이 대립되거나 대안 검토 등이 필요하여 기본구상 및 공론화를 통해 최종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건설 추진이 중단된 7개 댐은 수입천댐(양구), 단양천댐(단양), 옥천댐(순천), 동복천댐(화순), 산기천댐(삼척),

기획재정부, 아시아개발은행(ADB), ‘25년 한국 경제성장률 0.8%, 아시아 지역 성장률 4.8%로 전망

[뉴스스텝] 아시아개발은행(Asian Development Bank, ADB)은 9월 30일 08시(필리핀마닐라 기준, 한국시각 09:00), 2025년 9월 아시아 경제전망(Asian Development Outlook(ADO))을 발표했다아시아개발은행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25년 경제성장률을 ’25.7월 전망 대비 0.1%p 증가한 4.8%로 전망했다. 미국의 관세 인상 및 통상 불확실성이 큰 하방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