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2021년산 만감류 소비촉진 대책 추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2-24 15:17:52
  • -
  • +
  • 인쇄
행복만감 222페스티벌, 만감류 출하장려금 지원 등 가격회복 기대
▲ 도, 2021년산 만감류 소비촉진 대책 추진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는 최근 만감류 출하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 있으나, 설 이후 소비둔화로 유통처리에 어려움이 있어 농협과 연계해 만감류 소비촉진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만감류 출하상황 및 가격동향을 보면, 레드향 출하율은 94%, 한라봉 68%, 천혜향 62%를 보이고 있고 2021년산 만감류 품종별 평균 가격은 3kg당 레드향 2만 1,396원, 한라봉 1만 4,607원, 천혜향 1만 7,817원으로 평년과 비슷한 수준의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

하지만 설 이후 과일시장 소비둔화로 대부분의 국내 과일 가격이 하락하고 있고 특히 제주산 만감류가 대체적으로 하락세를 보이는 상황이다.

최근 만감류가 소비시장에서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이유로는 설 명절에 구입한 제수용품 및 선물용 과일이 남아 있으며 이와 함께 택배 파업, 코로나19 확산 등 경기 부진, 가정용 위주 출하가 가격하락의 원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에 제주도는 2021년산 만감류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3월 14일까지 열리는 제주행복만감 222페스티벌 행사를 통해 관계기관이 연계한 가운데 2억원을 투입해 대형마트, 농협몰, 공영홈쇼핑, 홈앤쇼핑에서 온라인 할인 등을 통해 1,500톤을 판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레드향은 2월이 지나면 품질이 현저히 떨어지는 특성이 있어 제때 소진하지 못하면 한라봉, 천혜향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지역농협과 연계해 공직자 레드향 생산농가 돕기 운동을 2월말까지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3월 이후 본격적으로 출하되는 고품질 만감류에 대해서는 출하조절 장려금 지원사업 예산 10억원을 투자해 완숙과 출하를 유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인수 제주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소비자들이 맛 중심의 구매패턴을 보이므로 맛만 좋으면 제주산 만감류의 경쟁력이 크다”며 “감귤농가에서는 만감류 완숙과만을 출하하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행정안전부, 일본 조세이(長生)탄광 수몰사고 희생자 추도식 참석

[뉴스스텝] 행정안전부는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에 있는 조세이탄광 추모광장에서 열리는 ‘조세이탄광 수몰사고 84주년 희생자 현지 추도식’에 정부 대표단이 참석한다고 밝혔다. 조세이탄광 수몰사고는 일제강점기 갱내 해수 침투(1942년 2월 3일) 때문에 조선인 136명을 비롯해 총 183명이 사망한 사고다. 장동수 과거사관련업무지원단장을 대표로 하는 정부 대표단은 7일 오전 10시 30분에 열리는 현지 추도

행정안전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공명선거지원상황실' 본격 운영

[뉴스스텝] 행정안전부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공정하고 깨끗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공명선거지원상황실’을 2월 6일 개소했다. 이번 개소식은 기존 연례적인 내부 행사에서 완전히 벗어나 선거관리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선관위, 경찰청, 지방정부 및 민간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고, 국민들도 실시간으로 개소식에 함께할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 유튜브 채널에서 전 과정을 생중계한다

부천시, '2026년 자원봉사 사업설명회' 성황리 개최

[뉴스스텝] 부천시는 지난 5일 부천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자원봉사 단체 임원과 봉사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자원봉사 사업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설명회는 올해 자원봉사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해 시민 중심의 봉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피아노 4중주 ‘오블리베르’의 재능기부 식전 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시민교육 콘텐츠연구소 강정모 강사가 특강 ‘자원봉사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