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영민 의원 적극지원으로 ‘양천중 다목적스포츠교실’ 설치, 개관식 가져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2-23 23:40:17
  • -
  • +
  • 인쇄
학교의 방치된 공간을 스포츠교실로 탈바꿈해 융합형 체육수업 실현
▲ 문영민 의원 적극지원으로 ‘양천중 다목적스포츠교실’ 설치, 개관식 가져

[뉴스스텝]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문영민의원은 22일 양천중학교를 찾아 ‘다목적 스포츠교실’ 개관을 참석해 축하했다.

문영민 의원은 지난해 10월 양천중학교를 방문한 후 교실 두 칸 정도의 방치된 공간을 발견하고 이 공간이 학생들의 교육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서울시교육청과 협의해 ‘다목적체육시설’을 설치하기로 결정했다.

이후 교육청 사업을 맡았던 꿈담교실 설계팀에 협조를 요청해 건축물의 디자인을 학교 건물과 통일성을 갖추도록 하고 학생들의 창의성을 고려해 개방형으로 설계의 기초를 세웠다.

30년 이상 된 학교 건물이라는 점을 고려해 안전성을 높이고자 H-bim을 보강해 지진에도 대비했다.

내부적으로는 개방형 탈의실과 타공판, 대형 거울을 설치해 다목적체육시설로 활용될 수 있도록 했다.

그리고 프로젝터와 WIFI 중계기, 데스크탑 컴퓨터 등의 구비로 학생들이 최신기기를 활용해 융합형 체육활동 수업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교사들의 시설관리 편의성을 위해 로봇청소기와 제습기를 설치했다.

이에 양천중학교는 노후되고 방치된 공간에 관심을 가지고 이 공간을 학생들의 교육을 위한 공간으로 탈바꿈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준 문 의원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문영민 의원은 “양천중학교의 ‘다목적 스포츠교실’ 개관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다목적 스포츠교실’을 통해 학생들이 최신시설을 활용한 융합형 체육수업이 활발하게 이루어져 더욱 앞서나가는 양천중 학생들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문 의원은 “교육위원회 위원으로서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학교들을 방문할 때마다 곳곳을 관심있게 둘러본다”며 “학생들의 교육을 위해서라면 언제나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창녕군공무원노동조합, 2025년 3분기 ‘행복을 쏩니다’ 주인공 선정

[뉴스스텝] 창녕군공무원노동조합은 ‘고생하는 조합원 선발’ 사업의 2025년 3분기 주인공으로 일자리경제과 박희진 조합원을 선정하고, 행복배달통을 전달했다.‘행복을 쏩니다’행복배달통 사업은 창녕군공무원노동조합의 신규 사업으로, 지난 2분기에 이어 조합원들의 높은 관심 속에 운영되고 있다. 이번 선정은 블라인드 방식으로 공정하고 합리적인 절차를 거쳐 박희진 조합원이 주인공으로 선정됐다.일자리경제과 지역경제팀

대구시의회, 건설현장과 인근 상권의 상생으로 지역 경제 활력 모색

[뉴스스텝] 대구시의회 윤권근 의원(달서구5)이 12월 16일, 제321회 정례회에서 지역건설산업으로 인한 지역 상권 활성화와 건설고용 안정화를 골자로 하는 '대구광역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한다.윤 의원은 “건설산업은 지역 경제 전반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매우 큰 특징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건설 현장 인근의 지역 식당을 이용하는 대신 ‘함바집’으로 불리는

곡성군, 전남 농촌진흥사업·국제농업박람회 종합평가 “우수상” 동시 수상

[뉴스스텝] 곡성군은 2025년 전라남도가 주관한 ‘전남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와 ‘국제농업박람회 종합평가’에서 각각 우수상을 받으며 지역 농업 발전 분야에서 2관왕을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전남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는 농업기술 보급, 농업인 교육, 현장 지도 활동, 지역 특화작목 육성, 농가 소득 증대 등 농촌진흥사업 전반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로, 곡성군은 현장 중심의 맞춤형 영농기술 교육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