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제1차관, 어린이집 방역 현장점검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2-23 22:59:47
  • -
  • +
  • 인쇄
▲ 보건복지부

[뉴스스텝] 양성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은 2월 23일 오전 10시에 경기도 과천 소재 '갈현어린이집'을 방문해 코로나19 방역 관리 사항을 점검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최근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어린이집 운영현황을 파악하고 변화된 방역체계 등에 대한 현장 이해를 제고하기 위해 진행됐다.

보건복지부는 백신 접종 대상이 아닌 영유아의 감염 위험 최소화를 위해 재원 아동과 보육 교직원을 대상으로 신속항원검사 키트 무상지원을 추진하고 있으며 또한, 어린이집 내 종사자 다수 감염 등 보육 활동이 불가능한 비상상황을 대비해 어린이집용 업무연속성계획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시행 중에 있다.

양성일 제1차관은 이날 현장방문에서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 교직원, 경기도청·시청 관계자와의 현장 간담회를 통해 그간의 방역관리 노고에 감사를 표했으며 ”달라진 방역체계 개편으로 무상지원 중인 자기진단키트의 활용, 원내 확진자 이동경로와 접촉자 파악, 고위험 기저질환자의 유전자증폭 검사 의뢰 등 어린이집의 역할이 매우 중요해졌다”며 함께하는 방역관리자로서 적극적인 관리 노력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국민통합의 길, 국민의 ‘진짜 목소리’에서 찾다

[뉴스스텝] 대통령직속 국민통합위원회는 지난 11일 JW메리어트 서울에서 경제·인문사회연구회와 공동으로 “국민통합의 길, 국민에게 듣다”를 주제로'국민통합 경청포럼 2026'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국민통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각 계 각 층의 의견을 듣는 통합위의 세 번째 컨퍼런스로 국민통합의 정책 방향을 국민에게 듣고 사회갈등 해소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이석연 위원장

기획재정부, 2026년은 선진 국채시장의 원년, 국채시장의 더 큰 도약을 위해 노력할 것

[뉴스스텝] 기획재정부는 12월 11일 15:00, 콘래드 서울에서 연합인포맥스와 공동으로 「제12회 KTB(Korea Treasury Bond)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영상 개회사를 통해 내년에도 주요국 통화정책 방향, 통상환경 변화 등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으나, 세계국채지수(WGBI) 편입이 본격 시작되는 4월부터는 우리 국채시장이 획기적인 성장 기반을 다지게 될

지식재산처, 「2025 생활발명코리아」 대한민국 여성발명의 미래를 열다

[뉴스스텝] 수면컨설턴트 최슬기 씨가 개발한 ‘영유아 수면 유도장치’가 ‘2025 생활발명코리아'에서 최고 영예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국회의장상은 산부인과 간호사 오정랑 씨가 개발한 ‘아기 팔베개’에, 국무총리상은 생명공학자 김나영 씨가 개발한 ‘스트레스 자가검사키트’에 돌아갔다. 지식재산처(처장 김용선)가 주최하고 한국여성발명협회(회장 이해연)가 주관하는 ‘2025 생활발명코리아 시상식’이 1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