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심지능형점포’ 융합보안 기술개발에 도전하는 ‘인공지능·융합보안 기업’을 찾습니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2-22 22:19:12
  • -
  • +
  • 인쇄
지능형점포 보안기술 가늠터 입주기업 공모
▲ ‘안심지능형점포’ 융합보안 기술개발에 도전하는 ‘인공지능·융합보안 기업’을 찾습니다

[뉴스스텝]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디지털 뉴딜의 일환으로 ‘안심스마트점포’의 융합보안·인공지능 기술개발을 위해 ‘스마트점포 보안기술 가늠터’에 입주를 희망하는 인공지능·융합보안 기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국민이 많이 이용하는 스마트점포의 안전을 제고하기 위해 출입부터 결제까지 자동화 점포기술에 융합보안 기술을 적용한 고성능의 ‘안심스마트점포’를 2021년 9월에 개점했고 같은 해 11월에는 쓰러짐이나 폭력 등의 이상상황과 “살려주세요” 등의 응급목소리를 인공지능 기술로 학습해 성능을 고도화해오고 있다.

‘안심스마트점포’의 고성능 기술 도전을 위해 인공지능·융합보안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이 스마트점포의 융합보안 기술개발에 필요한 매장 운용데이터와 인공지능 학습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스마트점포 보안기술 가늠터’를 2022년 4월에 운용할 예정이다.

‘스마트점포 보안기술 가늠터’는 실제와 같은 매장에서 데이터를 생산하는 매장 환경과 매장 운용데이터를 전송받아 인공지능 학습을 하는 서버실·분석실이 있는 연구 환경으로 구성된다.

2022년 4월부터 연말까지 장기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 3개사를 공모로 선정하고 3개월 이내로 단기 입주할 기업을 분기별 5개사로 수시 모집해 2022년 한해동안 총 18개사를 입주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입주기업이 지능형 CCTV 기기를 개발하는 경우, 매장환경에 설치하는 공간을 제공해 업체고유기술을 확보하도록 지원하고 연구환경에도 설치공간을 제공해 에지 CCTV 등 신기술개발에 활용토록 지원한다.

과기정통부 홍진배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관은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 및 국민안전을 위해 스마트점포에 보안을 내재화하는 노력이 중요하다”며 “저렴한 비용으로 보안성능이 높은 인공지능·융합보안 기술을 제공할 수 있도록 스마트점포 보안모델을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아산시의회 건설도시위원회, 2026년 예산안 심사

[뉴스스텝] 아산시의회 건설도시위원회(위원장 김은복, 부위원장 신미진,위원 윤원준·안정근·홍순철)는 제263회 아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2026년도 예산안 심사를 실시하며 각 부서의 주요 사업 타당성을 면밀히 점검하고 개선 필요 사항을 심도 있게 제시했다.김은복 위원장은 건설정책과 예산안 심사에서 마을정자 설치 사업과 관련해“정자가 없는 마을을 우선 고려해야 하며, 기존 설치 마을에 추가 설치하는

아산시의회 문화복지환경위원회, 2026년도 예산안 심사

[뉴스스텝] 아산시의회 문화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이춘호, 부위원장 김은아, 위원 맹의석·천철호·김미성)는 제263회 아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2026년도 예산안을 심사하며 소관 부서의 주요 사업 전반을 세밀하게 점검했다.이춘호 위원장은 아산문화재단 예산안 심사에서 “공연 관련 예산이 해마다 크게 변동하고 있다”며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예산 편성의 필요성을 지적했다. 또한 사회복지과 예산안 심사에서는

아산시의회 기획행정농업위원회, 2026년도 예산안 심사

[뉴스스텝] 아산시의회 기획행정농업위원회(위원장 전남수, 부위원장 명노봉, 위원 이기애·박효진·김미영·김희영)는 제263회 아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2026년도 본예산 심사를 진행하며 부서별 예산안을 면밀히 검토하고 예산 편성의 실효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전남수 위원장은 지역경제과 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지역대학 산학협력 예산과 관련해, 사업 추진을 책임지는 산학협력단장이 심사 자리에 참석하지 않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