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능형 사물인터넷 기반 국민체감 성과 창출에 나선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2-22 22:17:12
  • -
  • +
  • 인쇄
‘지능형 사물인터넷 적용 확산 사업’ 공모
▲ 지능형 사물인터넷 기반 국민체감 성과 창출에 나선다

[뉴스스텝]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인공지능, 5세대 등 정보통신기술 핵심기술이 융합된 지능형 사물인터넷을 활용한 국민체감성과 창출에 나선다.

과기정통부와 NIPA는 2월 23일부터 지능형사물인터넷 제품·서비스 발굴·확산을 지원하는 ‘지능형 사물인터넷 적용 확산 사업’에 참여할 신규과제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디지털 전환과 각종 재난 재해 등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주요한 정보통신기술 분야로 지능형 사물인터넷의 활용성이 부각됨에 따라, 올해부터 과기정통부는 국민체감 성과가 높은 과제발굴을 위해 생활밀착형, 사회문제 해결형, 기술융합형의 총 3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사업 체계를 개편해 총 85.5억을 지원할 예정이다.

세부 지원분야는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스마트홈, 재난안전, 농림축산어업, 디지털 헬스케어, 물류·유통, 에너지, 엔터테인먼트 등 총 7개 분야를 선정했으며 대표 전략과제에 대한 경쟁형 대형과제 도입, 전략분야에 대한 중소형과제 지원, 기술융합형 과제 신규 도입 등으로 나누어 지원할 예정이다.

경쟁형 대형과제는 지원주제의 대표적 전략분야인 스마트홈, 재난안전에서 각 2개 과제를 선정해 과제별 10억 이내로 지원하며 1차년도 사업종료 평가 결과에 따라 분야별 1개 과제가 차년도 계속사업 지원자격을 부여받는다.

중소형 과제는 5개 전략분야에 분야별 1개 과제, 기타분야에서 2개 과제를 선정해 과제별 5.1억 이내로 지원한다.

기술융합형 과제는 라이다센서 양자센서 등 신기술을 융합·적용한 자유분야 1개 과제를 선정해 10억 이내로 지원한다.

사업 공모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NIPA 유튜브 채널 또는 누리집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과기정통부는 “지능형 사물인터넷은 센서 데이터, 네트워크, 인공지능이 모두 융합되어 잠재력과 활용가치가 크기 때문에, 특히 사회문제 해결, 국민편익 창출이 가능한 분야에서 지능형 사물인터넷 제품과 서비스가 다양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울산 동구 새마을회, 청소년 성장 기금 전달

[뉴스스텝] 울산 동구 새마을회는 10월 1일 오후 4시 30분 울산 동구청에서 김종훈 동구청장과 학교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성장 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된 청소년 성장 기금은 지난 8월 22일 새마을회에서 개최했던 사랑의 호프데이에서 발생한 수익금으로, 관내 학교에 전달되어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을 위한 일에 쓰일 예정이다. 울산 동구 새마을회는 동별 이웃돕기 사업, 꽃길 만들기, 가족

남구 청년일자리카페 ‘직무별 잡(JOB)멘토링 취업 교육’운영

[뉴스스텝] 울산 남구 청년일자리카페는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 구직자들에게 채용시장에서 다양한 취업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직무별 전문가를 초빙해 ‘직무별 잡(JOB)멘토링 취업 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남구에서 위탁 운영 중인 신중년-MZ멘토링 사업과 연계해 주요 산업의 직무별 전직 전문가와 함께 지역 청년들의 성공적인 취업 도모를 위해 9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양일간 기획됐다. 경영

주민 체감하는 맞춤형 복지 발굴 ‘더 행복한 남구Best 복지사업 선정’ 추진

[뉴스스텝] 울산 남구는 빠르게 변화하는 복지 수요에 대응하고 남구만의 창의적이고 다양한 맞춤형 복지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더 행복한 남구 Best 복지사업 선정’을 추진한다. 이번 선정은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또는 기관에서 운영 중인 우수 복지사업을 대상으로 하며, 참신성과 독창성, 주민 체감도, 지역 확장성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할 계획이다. 접수는 9월 29일부터 10월 15일까지 진행되며,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