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이번 농작물 피해예방을 극대화하기 위해 다수의 농가가 농경지 보호면적이 넓은 지역부터 우선 철망 울타리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그동안 군은 2019년부터 2021년까지 8억 9276만원을 투입해 철망울타리 27.11km를 설치해 농가의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는 데 힘썼으며 올해에는 2억 5000만원을 투입해 10km의 철망울타리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업을 희망하는 마을은 이번 달 25일까지 해당 읍·면사무소에 토지사용승낙서 등 서류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전원표 환경위생과장은 “마을단위 철망울타리 설치 지원 사업은 농작물 피해 예방효과가 우수해 주민들 만족도가 높아, 올해에도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안정적인 농업활동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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