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내륙중심권 행정협력회는 지역주의를 해소하고 지역의 공동발전을 추구하기 위해 지난 2004년 출범한 지자체 협력회로 현재 평창군을 비롯한 봉화군, 제천시, 영월군, 영주시, 단양군 등 중부내륙지역의 6개 지자체가 참여하고 있다.
관광분야의 경우 비용은 절감하고 홍보효과는 극대화하기 위해 다양한 박람회 참가, 팸투어 실시, 관광홍보책자 발간 등 공동 마케팅 전략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번 실무회의는 금년도 의장 지자체인 평창군에서 개최됐으며 2022년 한 해 동안 진행될 사업의 내용 및 예산의 규모와 사업 추진 일정 등 세부적인 내용을 조율했다.
이시균 문화관광과장은 “올해 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관광산업이 다시금 활기를 띌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를 위해서라도 2022년도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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